• [맛있던 거] 점심은 럭셔리하게 육사시미랑 갈비탕.2017.10.12 PM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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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편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니 일단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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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

김치야 뭐 국밥집 김치니 말이 필요 없고

진미채가 보들보들하고 질기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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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다리로 주문해본 육사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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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 하실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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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찍어서 한 점 하실래예?!

 

육사시미는 뭐.. 진리죠.

아주 사랑합니다.

 

이제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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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등장.

 

아.. 연사 땡겼는데..


파일 옮겨놓고

리사이징 하고

딴 생각 하다가

이건 뭐지?

..하고 지웠네요.

 

-_-;;

 

아 국물은 무조건

바글바글.gif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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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밥+김치.

캬.. 이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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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아..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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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김치 + 아름다운 고기.

께임 오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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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 하실래예?!

 

먹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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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습니다!

 

맛있어서 정신 없이 먹다 보니 국물 얹은 밥샷을 못 찍었네요.

그만큼 괜찮았습니다.

..비싸서 그런가?!

댓글 : 10 개
  • rudin
  • 2017/10/12 PM 08:54
생고기는 싫어하지만, 갈비가 완전 고기고기하네요. 오늘 날씨도 쌀쌀한데 갈비탕 맛있겠어요.
역시 고기는 진리죠!
막걸리가 빠젓네요..
육사시미는 소금장에 아~~~~~주 살짝 찍어 입에넣고
막걸리 한모금이 저한테는 짱맛인듯 하더군요.
일 하던 중이라..!
크으..진짜 빛깔만 봐도 식욕이...부럽습니다...
저 지금 사진 보면서도 군침 나네요!
헐..
저 근데 육회란 이름을 놔두고
왜 일어인 사시미라고 부르는 걸까요?
보통 육
회는 스틱형으로 자르고
사시미는 넓게 펴바르더라고요!
갈비탕???...마구리탕????....

아무튼 요즘 고기집 가서 갈비탕 주세요....하면 최소한 제가 가본 식당은 무조건 저게 나왔슴.

갈비탕을 자주 먹는게 아니어서 최소한 제 기억에는 얇은 갈비뼈에 붙어있는 살을 뜯어먹던...그게 갈비탕이었다는....^^;;;;

저렇게 미래소년 코난같은 애니메이션에서 나올법한 모습의 고기뼈를 잡고서 뜯어먹는건 아님....뭐 양많고 맛있으면 그만이니....
그쵸! 자그마한 갈비! 그게 진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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