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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양이 조금 아쉬웠던 싸제 전투 식량.2017.10.15 PM 07:29
생각지도 못 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아이템.
간단하네요.
물 넣고 멍때리다가 스프 넣고 시식.
저는 맛다시 세대는 아니라..
저 스프(고추장)가 맛다시 스프인가보죠?
그럼 그 부분은 살짝 부럽네요.
먹을게 없어도 그냥저냥 먹어야 했던 시절이라.
내용물.
간단한 채소류와 일명 짜파게티 고기.
10분 동안 멍~
적당히 불어 오른 내용물.
스프 투척.
한 수저 하실래예?!
캬.. 맛있네요 이거.
단지 아쉬운 건 1/3인분인가 싶을 정도로 적은(제 기준) 양.
그리고 뭔가 아쉬운..
..아.
반찬.
반찬 하나 있었으면 좋았을 걸.
암튼 잘 먹었습니다!
뭔가 감질나서 햄버거라도 하나 주문해야겠네요!
댓글 : 7 개
- DeviLinus
- 2017/10/15 PM 07:36
크흣 식욕에 불만 지피셨네. 그래도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
- 人生無想
- 2017/10/15 PM 07:38
아.. 먹다 끊어져서 햄버거 도착하면 다 못 먹을 것 같네요!
- 심야행열차
- 2017/10/15 PM 08:40
실제 2형 전투식량은 저거의 3배는 됩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질않음. 칼로리가 1100이었던걸로 기억해요 ㅎㅎ
- 人生無想
- 2017/10/15 PM 08:42
그쵸? 양 엄청 많았죠?
그걸 또 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
그걸 또 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
- 4:40
- 2017/10/15 PM 09:20
알파미 세상에서 제일 ㅈ같은 식감
- 또하나의가족
- 2017/12/03 AM 08:48
혹한기때 한번 먹어봤는데
추워서 과자 씹는 느낌 ㅠㅠ
추워서 과자 씹는 느낌 ㅠㅠ
- 人生無想
- 2017/12/03 PM 01:37
크흡.. 군대에서 먹는 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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