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회식엔 사장님이 싫어하는 직원. (feat. 돼지갈비)2017.11.17 PM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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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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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갈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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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갈비는 예의상 잘게 조자려주고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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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양파를 조자려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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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올려서 한 수저.

 

캬.. 부들부들하고 달달한 돼지갈비 하면 생각나는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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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갈비는 통으로 하나 굽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먹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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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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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갈비 한 점 하실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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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넣을 수 있을만큼 구겨넣고 우적!

 

캬....... 이 꽉 찬 느낌!

참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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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도 하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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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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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먹어주는 삼겹살.

 

왜요?

세 겹이면 삼겹살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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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못 찍었지만 세 번째 통갈비.

 

아 진짜 가득찬! 꽉찬! 풍성한! 풍족한! 느낌!

역시 고기는 이렇게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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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냉동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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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젓가락 하실래예?!

 

그렇게 먹다가 시간 됐으니 귀가.

어차피 추가 수당도 안 주는 자린데 대충 퇴근 시간 됐길래 왔습니다!

 

암튼 잘 먹었네요!

꽉차게!

댓글 : 15 개
앗 여기 혹시 남부터미널역 근처의 동수원이란 곳 아닌가요? 지하에 있는 고깃집요. 테이블 세팅 구조가 너무 닮았네요.
헉! 여긴 인천입니다!
아이쿠 회사 바로 앞 식당인가 싶어서 깜짝 놀랐어요 :)
캬 돼지갈비 맛나겠다
부들부들하고!
달달합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고깃집에서 한번에 2~3개씩 집어서 우걱우걱 넣고 먹는 사람들 보면 뭔가 혐오감같은게 느껴지네요 그런 사람은 꼭 다른 찬들이나 음식도 주위배려안하고 혼자 다먹어버리는경우가 많죠(사람 명수에 맞게 나온 음식도 다 쳐먹음) 그런사람들 보면 살이 찌는 이유와 주위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가 보이는것도 같네요...
그리고 남이 냉면 먹을때 조금 뺏어먹는건 뭐라 안하지만 꼭 고기 한점 담궈서 면이랑 둘둘 말아서 먹는데....그때마다 얼굴에 냉면을 확 부어버릴까하는 충동도 느껴지죠,,,자기앞에 압접시가 괜히 있는게 아닐텐데....암튼 사람들끼리 밥먹을때는 기본 식사예절은 지켰으면 좋겠네요
예민하신듯
참석 인원 전부 다 저렇게 먹어도 다 못 먹을 정도로 주문해놔서
한 명이 저렇게 먹어도 남는 환경이라
글 내용이 상상이 안 되네요!
아 글 쓰신거보고 얘기한건 아니었어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님이 올리신거보고 저도 겪어봤던 일들이 갑자기 생각나서 적은거였습니다
님은 지극히 정상이신거고요 제주위에 대놓고 얘길해줘도 못알아먹는 친구였던애가 있어서 썼던겁니다 ㅎㅎ;
인천이라 혹시 함흥냉면 인가요 석남사거리에?
석남동 한빛갈비 입니다!
함흥냉면에선 고기는 못 먹어봤네요! 아 일단 거기도 고깃집인대 왜 냉면만 먹어봤지..
요즘 돼지갈비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이렇게 한번 먹어봤으면 좋겠네요
아마도 회식의 장점은 이거 아닐까요!
냉면... 냉면을 안드신건 아니겠죠!
젠장!
주문했는데 누가 스틸했습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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