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질문] 고독한 미식가 궁금한 점.2018.06.10 AM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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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뭐 먹을 땐 딱히 대사 없고 거의 속으로 생각하잖아요?

그리고 나중에 더빙 해서 대사 씌우고.

 

근데 대사랑 연기랑 싱크 쩔잖아요?

 

이건 뭐 먹을 때 대사 속으로 생각하면서 먹는 거겠죠?

 

그냥 대충 먹는 장면 찍고 나중에 대사 녹음하면서 맞출..려나?

그건 좀.

 

아니 별게 다 궁금하네.

댓글 : 10 개
저런거(마음속으로 말하는거)도 대본이 있어요
님 말씀처럼 대사를 속으로 읊으면서 하는거에요
편집의 기술도 필요하지만 자신이 속으로 읊었던 대로 녹음하는것도 중요하죠
녹음 먼저하고 촬영장에서 스피커로 크게 틀어주는거 아닐까요 ㅋㅋ
..!!
저도 이거 늘 생각 하던건데...ㅎㅎ
진짜 싱크 좋죠.
대충 먹는 장면 찍는게 아니라 먹는것도 대본에서 묘사하는대로 먹을걸요
헐 이렇게 빡센 작업이었나..!
  • 2018/06/10 AM 12:37
드라마는 각도 구도 따라서 같은 대사도 여러번 반복해서 찍으니까요.
연결되게 찍을라면 힘들겠죠ㅠ
아마 대사 보고 연기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야 감정표현되는거니까
다 대본에 포함되어 있는걸 텐데요... 그래야 연출이 가능 함..
옆에서 저 대사 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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