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회식은 짧고! 굵게! 한 시간 만에!2018.11.16 PM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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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안 되나요?

비쌉니다.

 

양꼬치는요?

못 먹는 사람 많습니다.

 

..그럼 역시 오늘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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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게 돼지 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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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먹을 땐 뻔하지 않게!

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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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손 쓸 틈도 없이 이모님이 잘라버린 고기는

삼겹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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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타자 등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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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풍성한 식감.

이거 한 번 중독 되면 못 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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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다 먹지도 않았는데 냉면(7,000원).

 

왜 주문했냐고요?

 

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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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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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냉면(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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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육회 냉면!

 

잘 먹고 왔습니다!

 

이상!


술 안 먹는 사람이 회식 자리에서 뽕 뽑는 방법이었습니다!

댓글 : 10 개
금요일에 회식이라뇨..
금요일이니까요!
육회를 넣으니 냉면이 주메뉴 같아요
비록 합체는 했지만 합체한 기격 기준으로 제일 비싼 메뉴다보니!
크으으 맛나겠당
육회 냉면!
사치 한 번 부려보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비싼 회 대신 육회를 드셨군요. :>
횟집에 갔으면 진짜 회냉면을 먹었을지도요!
부럽네여

저희는 회식하면 꼰대들이 한말 또 하고 또 하고 아주 그냥...휴
그 단계에 접어들기 전에 몰래 나오는 겁니다!
귀찮잖아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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