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수도권에서 즐기는 부산 돼지국밥이랑 수육.2019.03.16 AM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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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 국밥은 부글부글이 제맛인데 왜 보골보골요..gif

 

매운 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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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뭐랄까.. 사골 육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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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으면 됐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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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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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형 연료가 있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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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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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치트 아이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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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습니다!

댓글 : 10 개
얼마전 순대국집유행처럼 이젠 여기저기서 돼지국밥집이 생겨나 좀 씁쓸하네요.
짜장면집이 전국에 생길 때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집 사장님들이 비슷한 기분이었을까요!
대체 뭐가 씁쓸한거지;;
와우 여기 정보좀 주실수있을까여?
전국에 있는 체인진지는 모르겠지만

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j4872&logNo=221040413962
이거 보고 찾아가봤습니다!
부산 돼지 국밥치곤 너무 뻘건데요...
매운 맛이라길래 주문해봤습니다!
근데 기본이라도 제 기억 속에 있던 돼지 국밥 모양새는 안 나올 것 같네요!
맛있으면 됐죠 뭐!
서울에서 1년간 살았을 때 돼지국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잘 한다고 소문난 몇몇 집들 가봤는데, 제 입맛에는 그냥 돼지고기 들어간 설렁탕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돼지국밥 특유의 그 쿰쿰한 냄새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게 없이 맛이 너무 깔끔했어요. 게다가 가격도 당시 부산보다 비쌌구요.
그래서 돼지국밥이 땡길 때면 홍대 쪽에 있던 돈코츠 라멘 전문점에 자주 갔었습니다. 오히려 그 라멘집 국물이 부산에서 먹던 돼지국밥 생각이 나게 하더군요.
매운 돼지국밥 이라니!!!!

이건 사도다!!!!
마이피에서 누군가 소개해주신 금만돈 돼지국밥 배달해서 먹습니다.
부산에서 제가 가던곳보다 고기가 살짝 적은 부분 빼곤
(여기도 정량 100g이라 적지는 않지만 ...
제가 부산에서 가던곳은 진짜 고기가 반일정도여서...)

맛이 진하고 담백하더라구요
3개 다 먹었으니 월급날 되면 6개 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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