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뜬금 없이 새벽에 차돌 짬뽕밥.2019.09.09 AM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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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르르르르르르르릉~♪]

 

나 : 여보소! 뭐냐?

 

(백수) : 형 뭐해여? 나 지금 일어났는데 [am 12:30]

 

나 : 헐 백수놈 팔자 좋은 거 보소..?

 

(백수) : 아 근데 배고픈데

 

나 : 뭐 먹게? 안 정했지? 그냥 나와!

 

 

나름 색다른 걸 먹어보고 싶어서 이리 저리 돌아다녀 봤으나

선택의 폭이 좁은 시간.

결국 24시간 짬뽕집으로.

 

그나저나 고구려 짬뽕이 24시간 운영을 하네요?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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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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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이 맛있는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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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죠!

차돌박인데 맛이 없을리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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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말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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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뭐 그냥 마시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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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크림 중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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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 고소! 짭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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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이렇게 먹어도 되나?

..그런 거 신경쓰면서 사는 성격이 아니라

 

잘 먹었습니다!

댓글 : 7 개
차돌 들어가는 순간 뭐든 맛있는 음식으로 변신 ㅎ
사기 아이템이죠!
와ㅜ 방금 라면 먹었는데ㅜㅜ 와..
차돌짬뽕이라니ㅠㅜ 저 국물..고기ㅜㅜ 완벽하네요!
이야.. 고소하고.. 쫄깃하고.. 짭짤하고.. 아휴 뭐 그냥 아주 그냥
아아아..~.. 새벽에 이글을 본 나는 ...배속에서 꼬르륵 ;ㅅ;
인내!
참아야 합니다!
으아니 야심한 시각에 위꼴테러를 하셧다니 ㄷ ㄷ




... 자고있어서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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