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겨울왕국2 간단소감.2019.11.30 AM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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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라프 하드 캐리.

1-1. 특히 1편 스토리 압축씬 개쩔었음.


2. 머리 푼 엘사 넘나 이쁜 것.


3. 도마뱀 귀요미.


4. 좋은 곡 많아서 보고 듣는 재미 충실함.


5. 애기들 보다 어른들이 더 많은 이 현상은 대체.


* 총 평 : 5/5

* 나오는 관객들 얘기들 들어보니 호불호는 갈리는 모양이지만 암튼 봐서 후회는 없을만 함.

댓글 : 8 개
이렇다할 악역이 없는게 흠이죠.. 심심함
도마뱀 념석 처음 나왔을 때 멋졌는데 말이죠!
겨울왕국 1편이 흥행한 이유중에는 기존의 뻔한 스토리가 아닌 부분도 있습니다.
단순한 선악의 대결이 아니라는 거죠.
물런 마지막에 한스의 반전이 있지만 극 내내 나오는 내용은 엘사의 정체성 찾기와 두 자매애가 주된 내용입니다.

2편도 마찬가지로 선악의 대결이 아닌 두 자매의 또 한번의 성장이 주된 내용(성장이 메인이라는건 감독 오피셜)이고 그러다보니 오히려 저연령층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되었고(제 조카는 무섭다고까지 했음) 오히려 청소년 이상의 연령층에서 더 반응이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2편이 더 좋았네요
빌런이 할아버지
연출과 노래는 참좋은데
1편에 비해 단점이 이야기 전개가 더 급작스러워 짐.
노래들은 너무 좋은데 1편을 보면
그 캐릭터를 보여주고 상황과 감정이들이 노래에 잘 녹아들어갔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좀 더 매끄럽게 노래가 시작되는 느낌인데 반해
이번 편은 좀 겉도는 느낌.
전체적으로 좀 급하게 작품을 만든 느낌이에요.
상영타임을 조금만 더 길게 하고 디테일에 할애했으면
또한번 띵작이었을텐데
이번 2편은 소소했다 생각합니다.
3편은 안나-크리스토프 결혼식부터 시작해서
엘사의 사랑이야기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
  • meesh
  • 2019/11/30 PM 12:02
사람들마다 평이 너뮤 다르네..
음악만 해도 이번 2편은 1편에 비해 건질곡이 하나도 없다는 분들도 계시고..
누군 또 좋았다 그러고..
오늘까지 3회차보고 왔는데...봐도 봐도 재미있어요. 특별관 유명한데는 이 기회에 다가보는중인데 코엑스몰 MX관에서 애트모스 추천드립니다.
  • Hoonn
  • 2019/11/30 PM 12:37
정말 재밌었죠 ㅎㅎㅎ 그리고 제작기간 따지면 한국에서 만든 '레드슈즈'가 훨씬 긴데도 흥행은 참패했죠. 디즈니의 내공이 느껴지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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