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결국 먹어보는 돈까스.2022.03.13 PM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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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의 주문은 김치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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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처음엔 돈까스로만 두 개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거 안 먹어봤으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보자마자 겁나 짠 거 아닐까 했는데

아주 적절한 짠맛에 감칠맛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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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문은 특돈까스.

 

저번주에 왔을 땐 휴일이라 어쩔 수 없이 근처에 있는 떡볶이를 먹었는데

결국 먹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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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들 봤을 땐 기껏해야 A4용지 돈까스겠지 했는데

의외로 두툼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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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질 귀찮으니까 반씩만 자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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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기 자체는 종잇장이긴 한데

그래도 이만한 양에 9천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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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9,500원)보단 훨씬 낫지 않나 싶네요.

 

맛 자체는 익히들 알고 있는 평범한 돈까스 맛이긴 한데

가성비 면에서 아주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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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거 혼자 먹었으면 다 못 먹었을 뻔 했네요.

 

왜 사람들도 바글바글하고

테이블마다 돈까스는 꼭 하나씩 주문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암튼

기대한 만큼 괜찮아서

 

잘 먹었습니다!

댓글 : 14 개
정말 특 사이즈네요. :3
혼자만의 생각이긴 한데
혼자서는 다 못 먹을 것 같습니다!
3시밖에 안됬는데 이 사진 보니 배가 고프네요ㅠㅠ
크흡.. 이 기운을 몰아서
저녁엔 돈까스로..!
저런 얇은 경양식 돈까스 좋아합니다
아 제발 두꺼운 돈까스.. 제발 이 동네에 두꺼운 돈까스 한 집만..!
남자의 메뉴 :)
상대가 돈까스라면 물러설 수 없습니다!
  • YUI!?
  • 2022/03/13 PM 03:37
요즘 경양식 구경하기 힘들던데.. 예전 비주얼 생각나는 돈까스네요~
캬..
식전 스프까지 나왔으면 아주 완벽하죠.
디저트는 커피나 콜라.
우와 위치가 어딜까요?
동인천 신신분식 입니다.
제물포 고등학교 근처.
가끔 돈가스 소스, 밥 위에 둘러서 비벼먹는데.. 오늘은 격하게 돈가스가 먹고 잡네요..
책임져잉- !!
1번 올빼미!
고민할 시간에!
당장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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