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록맨4. 엔딩.

오오 이번 작은 와일리가 빌런이 아닌 건가

닥터 코삭을 무찌르고 나면

웬 여인과 브루스가 나옴.

대충

울아빠 나쁜 사람 아니에요

함만 봐주셈.

역시나 와일리 등장.

날 배신했구나 브루스

록맨 너 부셔버릴라니깐!

도망가는 와일리.

그치.

이래야 록맨 막판 왕 답지.

암튼 끝까지 가서

잡으면

역시나 끝의 끝 스테이지 등장.

그래도 잡으면 또 굽신굽신 하다가

비밀 통로로 도망.

아 진짜

이미 4편까지 와서

너무 늦기는 했지만

이쯤 되면 일부러 살려주는 건가 싶기도 하고

로봇 윤리 강령이고 뭐고 걍 말살시켜 버리면 안 되냐

암튼 또 도망가는 와일리.

기지는 쾅!

역시나 마지막은 풍성충 자랑하면서 무임승차.

집 도착.

끝!

진짜 끝!

확실히 전작들에 비해 스테이지 디자인이나 적들이

많이 쉽네요.

1편은 그냥 스테이지 디자인 자체가 잘 못 됐고,

2편은 해 볼 수 있으면 해보라는 식으로 악랄하고,

3편은.. 쫌 쉬웠음.

다음 타자는 물론 록맨5.

[방랑의학업가]

플레이 하면서 손이 레벨업 하신건가요 ㅎㅎ

[人生無想]

1,2,3을 연달아 하다 보니 4정도는 쉽더라고요.

[관종인데낯가리는츄푸덕남편놈세끼]

특이하게도 후속편으로 차근차근
진행이 될때마다 감각과 스타일이
전부다 묘하게 비슷한듯 다릅니다

4편이 이래저래 괜찮은 밸런스였음

[人生無想]

재미는 3편이 최고였는데
4편도 정말 괜찮더라고요.
난이도도 납득이 될 정도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