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얻어 먹은 비싼 라멘.2023.09.23 PM 03:03
블랙 점보 니보시 라멘
+차슈 3배 +아지타마고
= 25,000원
기본 니보시 라멘
추가 메뉴는 교자.
한 젓가락에 차슈 한 점씩 싸먹어 봅니다.
캬 좋구나.
국물은 멸치 육수인 것 같습니다.
첫 입 딱 들어가자 마자 해산물 향이 확 나고요
약간 짭쪼름한 육수입니다.
취향을 확 타는데
취향에 맛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취향에 맞아서 굉장히 맛있었는데
일행은 별로라고..
아무튼 저는 취향에 맞아서 좋았습니다.
일행이 추가 주문한 밥.
...
참고로 이 집은 면을 다 먹고 나면 면이나 밥을 무료로 한 번 더 준다.
...
..그걸 몰라서 주문했지..
아무튼 잘 먹었습니다!
..만
육수 이외엔 다시 찾을 마음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차슈는 지나치게 얇고
아지타마고는 엄청나게 짜고
그 흔한 마늘이나 김치도 없고
교자는 전분이 지나치게 딱딱하고
아무튼 그러네요.
다만
육수를 별도로 판매한다면 포장해와서 먹고 싶을 만큼 맛있었습니다.
* 일행의 평은
라멘 먹고 나와서 마트에서 산 3천원짜리 분다버그 음료수가
만 몇천원짜리 라멘보다 맛있다.
였습니다.
댓글 : 8 개
- 사카모토마야
- 2023/09/23 PM 03:53
저한테는 엄청 짜거나 느끼할꺼 같네요 ;;;
- 人生無想
- 2023/09/23 PM 04:28
네.
전반적으로 좀 짜요.
전반적으로 좀 짜요.
- BLACK SQUARE
- 2023/09/23 PM 03:56
교자는 어떤가요 맛있어보이긴한데
- 人生無想
- 2023/09/23 PM 04:28
음.. 별로 뭐.. 딱히 기억나는 게 없는 만두였습니다.
그냥 전분이 줜나 딱딱하다 정도.
그냥 전분이 줜나 딱딱하다 정도.
- silfer
- 2023/09/23 PM 04:56
삼미당이면 그래도 괜춘한 편이긴 한데 ..
그리고 일반적으로 쇼유나 시오에 들어가는 차슈는 육절기로 얇게 밀어서 주는게 일반적인 형태이긴 해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쇼유나 시오에 들어가는 차슈는 육절기로 얇게 밀어서 주는게 일반적인 형태이긴 해요
- 人生無想
- 2023/09/23 PM 05:04
육수는 아주 취향이었는데 차슈 두께가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쫌만 더 두껍게 썰어주지..
쫌만 더 두껍게 썰어주지..
- 공허의 노제♥
- 2023/09/23 PM 05:35
국내에 있는 식당인가용?
위치가 궁금합니다
서울이나 경기면 차몰고 가보고 싶네요 ㅎㅎ
위치가 궁금합니다
서울이나 경기면 차몰고 가보고 싶네요 ㅎㅎ
- 人生無想
- 2023/09/23 PM 05:49
라멘야 삼미당 입니다.
전국에 있는 건진 모르겠고 일단 인천에는 몇 개 보이네요.
전국에 있는 건진 모르겠고 일단 인천에는 몇 개 보이네요.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