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던 거] 점심은 오랜만에 이비가 짬뽕.

짬뽕 밥.

역시 고기가 최고.

밥 투척.

하루 언제든 고기와 함께라면 무조건 최고의 순간.

탕수육.

고기 먹을 때엔 역시 고기 반찬이 최고.

꺼억~

뭐랄까..

제 입맛이 바뀐 건지, 음식 맛이 바뀐 건지 모르겠는데

예전엔 점심에도, 저녁에도 생각나는 인상적인 맛이었다면

지금은 뭔가 좀 평범하네요.

이 정도면 그냥 동네 중식집에서도 나는 맛 아닐까 싶은 정도.

아니, 오히려 그냥 동네 중식집 짬뽕이 더 맛있네요.

자주 안 찾게 된 데엔 다 이유가 있는듯.

[미희♡]

그립다 주안8동 방스짬뽕 ㅠㅠ

[人生無想]

다시 돌아와!

[츄푸덕♬♪]

이비가 백짬뽕 정말 좋아해요! ㅠㅠ

[人生無想]

백짬뽕..!
혹시 다음에 가보게 된다면 백짬뽕 도전!

[진지한 변태]

이비가..나에겐 너무 핫함..ㅠㅠ

[人生無想]

저긴 한개도 안 맵더라고요.

[piyan]

저도 처음먹었을땐 정말 신세계였는데 지금은 그냥그렇더라구요.

[人生無想]

그쵸? 뭔가 좀 바뀐 거 맞죠?

[그래서잉]

이비가 전반적으로 뭔가 맛이 다운그레이드 된 느낌이에요 레시피가 바뀐건지 재료를 싼걸 쓰는 건지...
처음엔 집 근처 이비가만 맛이 떨어졌었는데
한 2개월 지나니까 직장 근처에 있는 이비가도 똑같은 맛으로 떨어짐...

[人生無想]

역시나..
예전에 처음 입에 댔을 때의 그 찐~한 맛이 안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재료도 뭔가 부실한 것 같고.

[esahoon1]

맞습니다 맛이 바뀌엇어요 육수도 그렇고.. 뭔가 옛날하고 달라져서 실망을 ㅠㅠ

[人生無想]

초창기엔 정말 점심에 먹고도 저녁에 또 생각날 정도였는데
좀 심하게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