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던 거] 점심은 탄탄면.

간판이라고는 하하하하..? 정도만 붙어 있는 집.

유튜브 등에서 보고

(대충 간판도 없는 집인데 숨은 고수의 식당이라는 뉘앙스)

괜찮아 보여서 바로 출발.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아침 11시 10분쯤)

오픈은 11시 30분 부터라길래

근처 카페에서 시간 때우다가 한 11시 45분쯤 가보니 만석.

헐.

기본 찬은 오이 자차이.. 오이 절임? 뭐 암튼.

아삭아삭 새콤.

사이드는 유린기 하프.

(점심 메뉴로는 탄탄면과 유린기만 주문 가능합니다.)

(저녁 영업은 5시 30분 부터)

달콤 짭짤 매콤.

역시나 닭은 튀기는 게 맛있습니다.

탄탄면.

와.. 미춋네요 이거.

찐~하고 꼬소한 땅콩 빠다에

매콤 짭짤 달콤 아주 그냥..

빠삭하게 튀겨낸 다짐육도 끝까지 존재감을 어필합니다.

그리고

면을 다 먹으면 내어주시는 미니 볶음밥.

불향이 물씬 풍기는 볶음밥에

맛있는 탄탄면 소스.

이건 뭐 말이 필요 없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아.. 다시 가보고 싶은데

하필이면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는 일요일엔 영업을 안 하신다고 하니

크흡..

[Fluffy♥]

넘 맛있겠어요. :3

[人生無想]

최근에 먹어본 음식 통털어 최고였습니다!

[플레이훈]

위치가 어디예요?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人生無想]

어휴 네이버 로드뷰로 힘들게 찾았네요.
https://map.naver.com/p/entry/place/1867575294?c=19.60,0,0,0,dh
정식 명칭은 가가대소 입니다.

[돌아온leejh]

인천이군요.
왜 이런 곳은 멀리 있는 걸까요

[人生無想]

크흡.. 저는 인천 사람인데도 이번에 알게 된 거니
조금만 돌아다녀 보면 분명 활동 반경 내에 뭔가 색다른 식당 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오레노피코]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봤던 인천 명소군요 언젠가 꼭 찾아가고 싶습니다. 사실 탄탄면도 유린기도 먹어본적이 없어요ㅎㅎ

[人生無想]

탄탄면은 땅콩 버터 맛이 메인인 비빔면이고
유린기는 간장 소스 뿌린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