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스마트 스위치 사용해 보신 분?

비싼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기본작으로 되는 기능이겠지만

전원만 들어가면 바로 작동하는 제품을

저 스마트 콘센트에 꽂아놓고

집 밖이든 안이든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데

이거 엄청나게 편리하네요!

집이 반지하라

지금같은 시기엔 퇴근하고 문 딱 열면 훍끈훍끈 한데

저걸로 퇴근 30분 전쯤에 딱 켜두면 집 안 온도가 확 다릅니다.

게다가 스케쥴 설정(정해진 시간에 켜지고 정해진 시간에 꺼짐)까지 되니

여간해선 스마트폰 조차 꺼낼 필요가 음슴.

그리고

이건 다른 회사 장치인데

전원 입력 이외에

별도로 조작해줘야 작동하는

(전원이 연결 되어도 별도로 파워를 켜고 동작을 조작해야 하는)

제품들은

이렇게 사용 중인데

역시나 스마트폰으로 집 안팎에서 조작이 됩니다.

우와 진짜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무더운 날에도 집이 훍끈할 일이 음슴.

[GBT군]

뭐하는 건가요? 걍 전원만 들어오게 하는건가요?

[人生無想]

멀티탭인데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위엣놈은 스마트폰으로 집 밖에서도 켜고 끌 수 있어요.
밑엣놈은 스마트폰으로 집 밖에서 리모콘처럼 쓸 수 있고.

[베이컨소다]

저는 컴퓨터 연결해서 쓰고 있어요. 전기가 들어오면 전원이 켜지게 행둠

[人生無想]

하하하하 이런 세상이 있었다니!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rtyu]

저는 아파트 월패드에 모듈설치하고 센서들 붙여서 스마트싱즈로 자동화해서 제어 하고 있어요. 네이버에 IOT관련 카페에서 정보 얻고 있습니다.

[人生無想]

역시 비싼 집엔 기본 기능이네요

[rtyu]

기본 기능이 아니고 글쓴분처럼 다 별매로 모듈이랑 허브사서 하나하나 연동한겁니다ㅎ;

[人生無想]

헐 아파트에 들어가본 적도 없어서 월패드가 뭔지 몰랐네요
iot 전자기기인줄
암튼 하나 하나 꾸미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재밌습니다!

[하영]

이게 하다보면 iot로 넘어가고 허브로 넘어가고 개인서버하나 굴려야하고 할게많더라구요. 저두 홈어시스턴트까지했다가 그냥 다 팔아버렸네요.

[人生無想]

얽 뭔가.. 글만 봐도 엄청 프로패셔널한 부분까진 제가 못 가볼 것 같네요.

[taichou]

저는 구글네스트로 IOT 구성해서 전등, 커튼, 에어컨, TV등 제어하고 있어요. 지인들 놀러왔을 때 오케이 구글 부르는 쪽팔림만 감내하면 아주 편합니다.

[人生無想]

재밌지만 남들 앞에선 부르기 힘든 마밥의 주문..!

[아몰러]

저 오래된 집이고, 그냥 리모콘있는 벽걸이 에어컨인데,
재작년에 스마트 만능리모컨을 사고, 이상하게 와이파이 설정이 안되서 버리려다,
작년에 다시 잡아보니, 와이파이 잡이더라고요.
타이머스위치로 할려고 하다가 포기하고, 타포를 사서 작년부터 에어컨에 쓰고 있어요
집가기 20분전쯤에 폰으로 타포 켜고, 전기 들어오게 한 다음에 만능리모컨으로 에어컨 켜서 쓰고 있습니다.
다른건 안해요. 귀찮아서요.ㅎ

[人生無想]

그정도면 충분하죠!

[ljeEoq폴3pa]

아카라 허브를 얼마전에 샀는데, IR리모컨 기능은 처음 알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人生無想]

리모콘으로 조작하는 기기라면 거의 다 쓸 수 있더라고요.
생활이 편해집니다!

[6ㅡ_ㅡ9]

하다보면 진짜 iot기기 찾아서 셋팅 하나 둘 하다가
자기가 쓰는 앱에 모으려고 또 호환가능 한지 보고 구매하고 그런 테크를 타죠.
저도 스마트싱스에 다 몰아놔서 편하게 쓰고잇죠.

[人生無想]

몇 종류의 업체가 있긴 한데 그 중에서 스마트씽즈가 언급이 많이 되더라고요.
삼성이라 그런가..
암튼 아직까지는 몰아서 쓸만큼 많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슬슬 많아지면 고민해볼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