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주말에 갔던 수족관 카페 양심 고백함.2024.09.23 PM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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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카페 공사중 풍경)

 

 

1. 주차장 풀이라

근처 아파트 단지에 대고 오라길래 ㄱㄱ

(주말 한정 협의된 부분인가봄)


2. 현관 입장 하자마자

1인 1음료 필수 간판 세워져 있길래

바로 접시 집어 들고 빵 줍줍.


3. 3층 ㄱㄱ

빵 먹고 2층까지 돌면서 물멍 때리다 나옴.


4. 나오려는데

1층 현관 옆 대기소(?)에

웨이팅 겁나 밀려 있는 거 그제서야 봄.


5. 혹시 어항 말고 다른 볼거리가 더 있는 건가

궁금해서 직원에게 물어봄.

이건 뭐 때문에 기다리는 줄인가요?


6. 입장 웨이팅 입니다.


7. (커헉)

자기야 이거 입장 웨이팅이래.

 그냥 갈까?


8. ㅌㅌㅌㅌㅌㅌ

 

 

하긴

주차장이 풀인데 뭐 이리 입장이 쉽나

규모가 규모라서 가능한 건가 했는데

그게 입장 웨이팅이었다니

댓글 : 9 개
크헉 요즘엔 수족관 카페 여기저기 생겼더라구요. 저기가 확실히 크긴한데 돈 아깝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쿠아리움이랑 비교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동네 마실 나가듯 가볍게 가느냐
하루 작정하고 가느냐 정도의 차이는 있는 것 같네요.
집 근처인데 음식 가격대는 어떤가요??
빵류 8~9천원대
음료 만원대
주의깊게 본 건 아닌데 대충 요정도였습니다.
분식류도 아마 비슷한 가격대일 겁니다.
오픈 웨이팅은 국룰이죠.

오히려 없으면 그 사업체 망했다고 보는게..
규모가 크니 수용량도 엄청나구나 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니..
일산 아쿠아가든 인가 보내요

주말 점심때 가면 웨이팅 엄청 나겠죠
딱 점심쯤(12~1시) 도착했는데 이미 웨이팅 라인은 꽉 차있었습니다.
느긋하게 저녁쯤 마실 나가듯 나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일산점 맞아요. 1시간 웨이팅 하고 겨우 들어갔는데 음식도 괜찮고 애들도 엄청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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