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두부 전골, 돈까스 덮밥.2024.11.24 PM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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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전골


어젠 춥지 않았지만

왠지 오들오들 떨다가 먹으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gif


메인이 워낙 맛있어서 반찬류에 손이 갈 일은 없었지만

하나 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사이드는 두부 부침.

어따 푸짐허다.


참기름 향 물씬 풍기는 꼬소한 두부 부침.

아..


술만 안 끊었어도

막걸리 한 잔만.........


암튼 전골 국물.


새우젓으로 간이 심하게 짭쪼름하지 않고


약간 슴슴한데 졸이면 딱 좋아진다고..

자주 왔었다는 일행히 말을 했는데


오늘은 유독 처음부터 약간 짭쪼름하더니

슬쩍 졸이니까 많이 짜지더라고요.



뭐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밥까지 말아버리면 금상첨화.



아무래도 메인은 두부라서 고기는 쩌리 취급이지만

그래도 고기는 어디에 들어가든 최고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빽스 역전우동 돈까스 덮밥.



세트 우동.



어따 의외로 고기 두툼해서 만족.



우동은 평범하게 맛있습니다.



사이드 만두.



만족도 최상.


만두 여러개 주문하고

사이드 우동 하나 추가하면 한끼 식사로 뚝딱이겠더라고요.



역시 잘 먹었습니다!

댓글 : 4 개
으어 두부전골!!!!
으어 시원따뜻!!!!
꼬소하고 짭짤 감칠맛 듬뿍!
두부전골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피처링으로 소주 한잔....
아 이건 무조건 술안주 각인데 싶은 음식들 만나면
술을 끊은 게 그렇게 아쉬울 수 없네요.
하지만 끊은건 끊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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