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영 마음에 안 들었던 뷔페.2024.11.28 PM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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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다양하게 준비된 음식들이 무색할 정도로


디너가 오후 5시부터인데

6시쯤 도착해보니 드넓은 홀에 손님 우리 포함 10명 정도.

평일, 급작스런 폭설로 인한 이동 장애 등을 고려하더라도

10명은 좀..


즉석 요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음식이

식어 있거나 굳어 있네요.


식어서 딱딱해진 고구마 튀김



스테이크용 나이프로 잘라서 먹다가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에휴..

국밥을 먹었으면 12번을 먹을 수 있었을 텐데.


아무튼


먹었습니다!

댓글 : 5 개
역시 뷔페는 회전률이 좋을 때 가야...
퍼온거 보니 먹을만큼 먹은듯한데요
절반은 그냥 접시째 돌려 보냈습니다.
웬만하면 음식 안 남기는 게 좋아서 그냥 다 먹으려고 했는데
먹을 수가 없었어요.
저는 지난주에 지방 쿠우쿠우 갔는데 놀랐습니다...
한 300평 되는 넓은 결혼식 뷔페처럼 아주 넓은 곳이었는데...
5시반 넘어서 입장 7시쯤 퇴장...
들어갈때 한팀정도 있던거같고..
나갈때 10팀도 없었습니다.........

직원들 보이는것만 5명넘던데.. 이래서 유지가 되나 싶더군요...
주말은 잘된다쳐도..

걱정되네요... 그나마 무한으로 먹을수 있는 뷔페가서 든든히 먹고 나오면 가성비 조은데...

점점 사라져서 . 안타깝습니다.
이번 주말엔 전에 갔다가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못 들어갔던 쿠우쿠우나 가볼까 생각중인데
여기도 좀 길게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는 개뿔 핑계인 것 같기도 하고..
(원래 잘 안 됐던 곳. 그나마 쿠우쿠우가 거기 하나 있어서 유일한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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