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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진짜 오랜만에 가보는 애슐리 퀸즈2025.10.12 PM 08:26

원래는
뷔페 가도 두 접시 정도면 끝나는
이른바
'뷔페에서 좋아하는 손님류' 였는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과식을 좀 했네요.


애슐리 = 치즈 케익 먹으러 가는 곳
이라는 인상이 있었는데
오늘 먹어본 결과
이 지점은 피자 맛집이네요.
모든 피자류가 다 맛있었습니다.

먹었던 음식 전체를 통털어
가장 맛있었던 양송이 스프.
안 그래도 스프류 중에선 양송이 스프를 가장 좋아하는데
집에 쟁여놓고 틈 날때마다 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진한 풍미 하며.. 완벽한 크리미함 하며..
아.. 츄릅.

중(간)식은 디저트류 간단하게 뿌셔주고

마무리 정식.

우와 멍게 비빔밥
우와!

최고!
잘 먹었습니다!
댓글 : 8 개
- Makun
- 2025/10/12 PM 08:48
엄청 많이 드셨네요

- 人生無想
- 2025/10/12 PM 08:49
이상하게 쭉쭉 들어가더라고요.
비싸서 그런가!
비싸서 그런가!
- 마루몽이
- 2025/10/12 PM 09:25
직원들이 가자고 해서 최근에 갔는데 정말 가성비로 가는 곳이더군요...
식사, 디저트, 커피...
그냥 배만 채우고 시간 때우는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렴하다는 이유 빼면 갈 이유가 별로 없어보여요.
식사, 디저트, 커피...
그냥 배만 채우고 시간 때우는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렴하다는 이유 빼면 갈 이유가 별로 없어보여요.

- 人生無想
- 2025/10/12 PM 09:38
예전엔 치즈케익 질릴 때까지 먹을 생각으로 가곤 했늕데
어느 순간 발길이 뚝 끊긴 게 그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굳이 뭐..
훨씬만족감 높은 음식들도 많은데.
어느 순간 발길이 뚝 끊긴 게 그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굳이 뭐..
훨씬만족감 높은 음식들도 많은데.
- BLACK SQUARE
- 2025/10/12 PM 09:39
퀸즈가면 폭식해도 인정입니다 ㅎㅎ 즐거운 식사되셨네요

- 人生無想
- 2025/10/12 PM 09:58
양송이 스프랑 멍게 비빔밥 최고였습니다!
- 퓨전君
- 2025/10/12 PM 10:58
저도 얼마전에 갔었는데
평일 디너에 립만 먹으러 가도 가성비 좋다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런치엔 안나오니까 이만원빼기 천원이 좀 아까운 느낌ㅎ
평일 디너에 립만 먹으러 가도 가성비 좋다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런치엔 안나오니까 이만원빼기 천원이 좀 아까운 느낌ㅎ

- 人生無想
- 2025/10/12 PM 11:10
정말 다른 음식 다 제끼고 립만 조져도 충분히 돈값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