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에 대한 생각.2010.04.11 AM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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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진 몇장 덩그러니, 말 몇마디 살짝 던져놓고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라고 적어놓은 글을 볼 때가 있다.
내용 더 보고 싶으면 자신의 블로그 까지 와 달라는 말이다.



..왜?


블로그에 쓴 글을 다시 여기까지 붙여넣는 수고가 귀찮은건지,
블로그 방문자 수좀 늘려볼까 하는 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

감질나는 사진 몇장 올려놓고 블로그 와 달라는 글은 참 귀찮은 것 같다.

물론 사진 업로드 10장 제한인 이곳 이기에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제약이 있다는건 알고 있다.

그나마 링크 게시판을 이용하면 해결되지만
한방에 수십장씩 올려놓을 수 있는 블로그에 비하면
귀찮은게 사실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내가 제법 많은 방문자를 보유한 블로그를 애용하고 있으면서도
이곳에 글을 쓸때 만큼은 이곳에 맞게 편집을 거치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아니한 사람들이 고깝게 보이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면 이곳 사정에 맞춰
이곳에서 해결 하는 것도-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참.. 내가 써놓고도 뻘주제에 존망글이라서




멕시코 SWAT 진입로 확보.
..영화 처럼 폭발물로 터뜨리는건 현실에선 안되는겨?
범인 잡으려다가 요원부터 골로 가시겠구먼~!


속박 플레이.
간지럼 태우는거 말고 좀 더.. 알잖아? 좀 더 강한걸로~!
댓글 : 4 개
  • shint
  • 2010/04/11 AM 10:04
님은 분산투자를 하시는거고.
다른분은 집중투자를 하는거죠.
남하는거에 뭐라할게 아님.
망글 맞네요.....
  • 949N
  • 2010/04/11 AM 10:37
딱 한줄 적어놓고 "자세한 것은 내 블로그에"라고 하며 링크, 요새 마이피 메인에 간혹 눈에 띕니다.

그런 포스트 보면 좀 아닌 듯하군요. 적어도 어느분처럼 요약이라고 불릴만큼은 적어놓고 링크걸면 전혀 문제는 없죠. 궁금하면 들어가보면 되고 아니면 다른 글 보면 되니까.

허나 아예 제목 한 줄에, 막상 들어가보니 허전한 것만 있으면 그야말로 "낚인 기분". 당하면 기분 더럽습니다.
ㅋㅋㅋ 문만 뜯어질줄 알고 대기 탈려고 들어가다가 문이 통으로 떨어지다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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