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멜론 월정액..

모토로이라는 초창기 스마트폰이 있었습니다.
모태 모토로라빠였던 터라 당연히 구입했던 폰이었지만
졸라 없던 어플, 어처구니 없는 기계 성능, 애미리스한 통화품질 등등으로 욕좀 먹던 기계였습니다.

근데 그 폰을 버릴 수 없던 이유가 기계를 사면 멜론이 평생 무제한 꽁짜였습니다. -_-)b
노래 받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계 였는데.. 그 좋은 녀석을 룸빵 갔다가 잃어버리고 -_-

다른 여러 기계를 쓰면서도 뭔가 허전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멜론 월정액 그까이꺼 월 만원도 안 하던겁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딱히 신경 쓰일만큼 비싼 것도 아닌 터라
그때부터 자동결제 월정액을 끊어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요즘 당췌 들을 노래가 없다는거죠.
저번달 이번달 합해서 받은 노래가
티아라 러비더비, 레인보우 픽시 호이호이, 써니힐 배짱이찬가 딸랑 세곡입니다.

참 들을 노래 없네요..
월정액 해지해버릴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베란다와맥주]

멜론 스트리밍 요금제로 바꾸시면 더 저렴하실텐데ㅎ 상당히 편해지고요.
그리고 나서는 그냥 외국 노래 아무거나 삘가는대로 찾아 들으시는 것은 어떠신가요?ㅎㅎ

[이미지샵 정장녀]

멜론 스트리밍이 얼마였드라... 만원 미만인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人生無想]

일단 받아놓고 듣는 스타일이라서 스트리밍은 좀 꺼려지네요.
그리고 외 쿸 노래는 좀.. -0-;
요즘 우리 노래도 못 알아듣는데 팝은..

[베란다와맥주]

스마트폰 쓰시면 받아놓고 듣는거랑 스트리밍으로 듣는 거랑 요새는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일단 이러면 귀찮은 게 없어지니까 연도별이나 장르별로 그때그때 찾아듣기가 수월하더라구요ㅎ 스트리밍은 sk멤버쉽 합치면 900원인가? 밖에 안 할 겁니다.ㅎ

[벼르]

걍 월정액으로 듣는데 ㅋ 4500원이던가;

[네멋대로해라]

SK쓰면서 스트리밍만 하면 멤버쉽 할인되서 2100원이죠.
부가세 붙으면 2310원

[人生無想]

아.. 폰.. 3G 망..!!
스트리밍으로 전환해봐야겠네요.

본문에도 있지만 현재는 월정액 사용중이예요~

[서태지다!!]

온라인음원유통의 가장 큰 장점은
시디 소장으로는 구축하기 힘든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은 넓고 아직 들을 노래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Sora Aoi]

월정액으로 듣는데 3천원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