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한때는 개인적인 드림 카메라였던 F828.2012.04.12 PM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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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기본셋만 100만원을 가볍게 넘기던 고가의 제품이었는데
돈 없던 학생 시절에 이 카메라가 얼마나 가지고 싶었는지 모르네요.




당시에 저 녀석(F828)의 초창기 모델이었던 이 녀석(F505)을 사용중이었던 터라
더더욱 가지고 싶었나 봅니다.


암튼 간만에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지금은 중고로 20만원이면 구할 수 있더군요.
벌써 세월이 그렇게나 흘렀나..

캬.. 지금도 여전히 가지고 싶기는 하지만
딱히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쓰지도 않는데 장식용으로 구입하기도 좀 그렇고.

어쨌거나 지금 봐도 참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라는게 외형이 이쁜게 중요한건 아니지만서도..

댓글 : 7 개
와 제일 밑에 카메라.. 저도 고딩 떄 저걸로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 ㅎㅎ 나름 잡는 폼이 나더래죠 ㅋ
생각해보니 밑에 있는 카메라 거의 10년 정도 사용했네요.
이후 출시된 R1도.. 참 멋진 녀석이었죠.. 전 돈이 없어 파나소닉 FZ시리즈를...^^;;
이거 들고 일본 여행 다녀왔었죠. 그때 상당히 편하게 사진 찍었던 기억이 있네요.
R1도 참 괜찮은 듯한 녀석이었는데 사용하는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네요.
비싸서 그랬나..

우왕.. 828 유저였다니.. 부럽네요.
지인이 828 유저였는데 만지지도 못하게 해서 -_-;; 더더욱 아쉬운 카메라 입니다.
올... 엄청 오랫만에 보네요..

저것들 개조하면 적외선 카메라가 된다는 루머(?)도 있었던것 같은데 ㅎㅎ
디자인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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