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핸들 처음 잡아본 소감.2012.06.09 PM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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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럭을 걷던 시절이 얼마나 안전했던 시절인지 새삼 깨달았네혀.
쌩초보 드라이버에게 국도는 참 치열하고 무서운 곳이엇뜸.
아니, 국도가 이런데 고속도로는 어떻게들 타고 다녔던 거지?

일반몹들이 소용돌이 역병 무적하수인 피해반사 빙결 화염 감속..
다 키고 댕기는 데가 국도라능혀.

E분들, 그냥 걸어댕겨혀.
걸어댕기는게 제일 안전하고 오래 살 수 잇뜸.

댓글 : 14 개
고속도로가..더 안전합니다 하다보면 느껴지실거에요
그리고 8차선에서 아슬아슬하게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보면...

핸들처음 잡고 국도를 갈 생각을 하다니
고속도로가 운전하기에는 더편하죠 국도는 경쟁이에요 이리저리 치고 들어오는 차들 보면 아주 심장이 오르라듬
경험으로는 도심운전이 재일 어렵습니다.
재일 쉬운게 고속도로구요.
고속도로가 그냥 커피.
국도가 티오피.
천천히 댕기믄 시야도 넓어져요
고속도로는 거의 직진만 하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안전해요.
국도 같은 경우 원하는 위치로 가려면 100프로 차선변경을 해야 하는데
혼잡한 상황에서 차선변경은 할 때마다 상황이 달라서 힘듬
사람마다 양보 정신이 틀리기 떄문이죠.
그냥 바꿀차선보이면 깜박이켜고 3초후 진입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이게 정상적인 방법인데 이렇게했는데도

뒤에서 밀고들어와서 사고나면 뒤에놈 책임이클거임.

블랙박스 꼭 달고다니시고요.
  • saika
  • 2012/06/09 PM 07:00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작년에 차량사고를 내고 나서야, 정말 차가 무섭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거든요.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내 생명을 위해서도, 남의 생명을 위해서도 말입니다.
차선바꿀때 앞차 따라간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쉬움..
차선바꾸면서 바로 앞차랑 거리 두려고 하면
뒷차한테 민폐임...



특히!!!자전거 조심하세요
고속도로는 쉬운대신 사고나면 천국봅니다 ㅎ
  • YUI!?
  • 2012/06/09 PM 07:14
고속도로는 안전거리,정속만 잘 지키면 편해요. 그냥 쭈욱~ 길따라 가는거라...
강남이나 광화문근처 등등 차 많고 신호많고 이런쪽이 진짜 피곤하죠..;;
고속도로 국도는 쉽죠
어려운건 일반도로 및 골목길
운전 계속하다보면 그냥 늡디다 걸음마 떼는거마냥

겁먹지 마시고 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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