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오랜만에 아딸 떡볶이 세트.2013.04.07 PM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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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해선 싫어하는 사람 없다는 국민 세트
떡(볶이) 튀(김) 순(대) 탕(수육)의 찰떡조합 입니다.



참고로 아딸 탕수육은 찍어먹는 찍탕입니다.



순대에 간좀 많이 넣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포장이 터질 정도로 푸짐하게 담아주셨네요.
아, 혹시 전라/경상권은 아딸에서 세트를 시켜도 소금 대신 막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이게 뭔가 했는데 포장 해체용 도구였네요.
예전엔 이거 없어서 포크에 칼에.. 포장 뜯느라 정신 없었는데 참 편리해졌습니다.


암튼 13,000원으로 둘이 먹기 딱 적당할 것 같은 구성입니다.
셋이 먹기엔 뭔가 좀 애매하네요.

워낙에 많이들 먹어서 그런가..




뽀나스 1.
아.. 이거.. 결혼을 못 해서 편하게 먹어야 되는지 걱정이네요.



뽀나쓰 2.
숨구멍이 있는걸로 봐서는 아주머니가 포장하면서 몰래 한개 빼먹..


헐.. 그러고 보니 아딸 한 세트에 디저트로 과일 까지 먹는다 치면 왠만한 대첩 세트도 완성되네요.
편하게 먹는 새우대첩에
철가방이 몰래 빼먹는 탕수육대첩에
이 양에 이 가격이 어울리냐는 시장떡튀순 가성비 논란에
세입자가 주고 간 과일대첩 까지..

댓글 : 19 개
아딸 아딸은요 하고 싶은 장난을 못할 때요
괜찮죠
아딸세트 메뉴...
괜찮죠
아딸세트 메뉴...
경상도 소금이랑 같이 막장 주죠
순대는 막장에 찍어먹여야 제맛ㅋ
디저트로 슈크림도 드셔야하는데 ㅋㅋ
편하게 먹는 비용 13000원? 결혼은 하셨는지?
헐 진짜 막장 주나혀?
쩌는듯.
에피타이져로 슈크림, 메인디쉬로 떡튀순탕에 피자, 디저트로 사과.
이러면 풀세트.
먹을만은 한데.. 싼지는 모르겠음.. 워낙 전체 물가가 올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아딸 괜찬더군요
어묵탕 국물도 좋고
떡볶이 소스도 괜찬고요
집근처에 국대 떡볶이 있는대 거긴 맵고 어묵 국물 느끼해서 별로더군요
부산에서 군생활 했었는데
순대의 막장은 아직도 못잊는....
정말 맛있음
그래도 분식 2인분이 13000원은 좀 비싼감이 있죠..
음란마귀가 씌였냐 야딸로 보고 말았습니다
사실 비싸긴 함.
아딸 세트가 양이 은근히 적어서

여자사람이랑 둘이서도 금방 먹는 양임..

우리동네 떡볶이 2인분 5천원도 비싸다고 그러는데 뭔노무 분식이 만원을 넘겨 ㅋㅋㅋ
아딸이 맛은 있는데 양이 아쉽죠
아딸 떡볶이 최고. 전 양은 적당한거같음
숨구멍 ㅋㅋ
양도 참 푸짐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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