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케이블 TV에서 했던건데 한식대첩 재밌네요.

이미 우승팀도 나온 프로지만
나중에 시간은 넘쳐나고 딱히 볼거 없을때 한번씩들 보세요.

각 지역 대표 아줌마들 자존심 싸움이 묘미였고,

이런류 요리 프로들 보면
대체 왜 저딴 영양가 없는 악평에 심기가 불편해져야 되나 싶었는데
심사위원들 쓸데 없는 악평에 인상 찌푸리는 경우가 없어서 좋았네요.

그리고 제일 신경 쓰였던 부분이 텍스쳐니 크리스피니 뭔노무꺼
개뿔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로 맛 평가하는게 제일 꼴사나웠는데
한식대첩엔 그런게 없어서 참참참참 좋았네요.

다만 아쉬운게
초반에 혈기 왕성하셨던 분들도 끝까지 볼 수 있었으면 좋았었을 텐데..

[햇살사랑]

한식대첩 재밌었음
아줌마 나대기가 이렇게 유쾌한 프로도 없을듯 ㅋㅋ

[人生無想]

역시 경북 아지매들 입담이.. -_-)b

[공허의 전효성♥]

경상북도 아줌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人生無想]

경북 아줌마들 진짜 -_-)b

[기아타이거즈]

음식오디션프로가 심사의원 맘에 안든다고 쓰레기통에 버리는거 보고 굉장히 불쾌해서 안보는데 이건 없나요?

[人生無想]

네네~ 그딴 쓸데 없는 부분 쏙 다 빼버린 담백한 프로였습니다.

[기아타이거즈]

오옹

[소소요요]

중간에 참가자가 실수해서 심사의원 겁나 뭐라한 부분 나와요 ㅋㅋ 뭐 잘 넘어가긴 하지만 고든램지같이 틱틱대는 애들없어서 좋음

[人生無想]

그 부분은 진짜 화면으로 봐도 좀 욕 먹을 것 같더라고요.
냐핫.

[radical_edward]

심사위원들의 알아들을 수 없는 영어들 범벅댄 거 듣다가 한식대첩 보니 정말 담백하고 심플했습니다.

[人生無想]

맛있으면 맛있다. 짜면 짜다. 달면 달다.
역시 이게 딱 좋죠!

[확산밀리언 효성♥]

대결, 오디션프로그램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건 역시

음식인듯 ㅋ

무한도적도 식객특집을 제일 재미있게 봤는데

[人生無想]

저도 보면서 위꼴 테러 많이 당했습니다!

[정이은이]

저도 무심코 봤다가 결승전까지 봤어요.
밥은 역시 아줌마밥. ㅡ.ㅡb

[人生無想]

저는 초반 충청도 청년 아이디어가 좋았네요!

[플랭클린]

참여자들 입담도 좋고. 거기에 음식도 한 식이니까. 구경할 것도 많았고. 편집도 깔끔하게 되었고. 마스터쉐프 코리아. 눠 이런거 보다 쨉이 안되는 프로였죠.

[人生無想]

어휴.. 마쉐프 같은건 좀 안 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