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대용량 비빔면 스프는 안 나오려나..

비빔면이나 볶음면류 좋아하는 분들 혹시
왠지 스프가 적은 것 같지 않나요?
스프 봉지에서 알뜰하게 쪽 뽑아내는 것도 귀찮고.

그래서 말인데
비빔면류도 국물 라면들 처럼 대용량 스프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스프만 수십 수백봉지씩 포장해서 팔던가.

저는 비빔 국수나 쫄면류도 소스에 거의 말아먹는(?) 스타일이라서
기본 동봉 스프는 좀 적네요.

나트륨이고 뭐고 고통스럽게 뒈짓해도 좋으니까 비빔면류도 대용량좀..

[청올]

전 엄청 짜던뎅
가끔 물넣어서 냉국수스타일로도먹어영

[人生無想]

그렇구나!! 물을 넣으면 되겠구나!!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하얀에이스]

물좀 넣고 냉국수 스타일로 해서 오이좀 채썰어서 먹으면 꿀맛

[하지않겠는가?]

저도 딱맞거나 오히려 짠편이더군요. 약간 짜게드시는 스타일이신가봐요 ㅠㅠ

[人生無想]

설렁탕에도 소금 안 넣는 스타일인데요,
비빔면류는 짜더라도 약간 넉넉하게 잠겨있는 스타일이 좋아서요.
너무 뻑뻑하지 않은 느낌?

[워터십다운]

다른 비빔면류는 부족하다고 안느끼는데
치즈볶이는 양 두배로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Acid林]

비슷한건 있어요 쫄면용인가?? 대체제로 쓸만해요~

[人生無想]

다음주엔 마트 돌아다니면서 찾아봐야겠네요.

[유부초밥™]

트레이더스에 가시면 비빔소스를 팝니다..
제일제당에서 만들었고 쉐프솔루션? 면비빔소스입니다..

[人生無想]

우왕굳! 적어놔야겠네요.

[곰탱뼈]

비빔장용 소스 나옵니다. 캐챱같이 팔아요

[人生無想]

마트 가서 찾아봐야겠네요!

[오르토스]

번거롭지만 사이다 살얼음 만들어서 살짝 넣어먹음 면의 물기를 쫙빼는 스타일이라 그냥 먹으면 뻑뻑

[GARULIN]

비빔장은 일반 가게에서도 팔아요.
굳이 비빔라면 살 필요 없이 소면 사서 해먹어도 좋습니다.

[淫亂魔鬼]

쉐프솔루션 비빔장이건 오뚜기 비빔장이건

비빔면 소스같은 맛 절대 안나오니깐 큰 기대는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Live is]

저는 1.5개 분량의 비빔면을 만들어줬음 싶네요...

[人生無想]

아.. 이게 정답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