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노스포. 명량 간단 소감.2014.08.07 AM 12:1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 평일 오밤중인데도 만석. 쫌 놀람.
2. 리얼리티 오타쿠들은 그냥 딴 영화 보셈.
3. 대포 씬 졸라 멋있음.
4. 암튼 재밌음.

총 평 : 4/5

1점은 영화랑 상관 없이
미친 연놈들이 시도 때도 없이 주구장창 왔다리 갔다리 하길래 신경쓰여서 뺌.

댓글 : 18 개
저는 대각선쪽에 어떤 미친 분께서 핸드폰 열어놓고 만지작거리는거 보고 딥빡.
아니 영화관 왔으면 핸드폰 쳐 닫으라고!
아.. 여러분 제발 집구석에서 쳐받아서 볼거 아니면
극장 매너좀.
이정현!! 울었음..소리내어 울진 못하고 눈물만 뚝뚝..ㅠㅅ ㅠ
이정현이 그 말 못하는 역으로 나온 배운가요?ㅠㅠ 보면서 막 저도 눙물이
남편 멋있음!
오늘 보고왔습니다. 재미는 5점에 5점 줄만하고 사료수집이나 사실기반에는 4점 줄만하고 배우들 연기는 5점 중에 4.5점 줄만 하네요. 준사로 나오는 실제 일본인의 일본어 발음은 당연히 좋은데 류승룡씨의 일본어 구사가 굉장히 거슬리네요. 몰입도를 떨어트립니다. 토도 타카토라 역을 연기하신 분도 굉장히 발음이 별로더군요.
류승룡역에 일본 배우나 더빙했으면 어땟을까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본어를 야동으로만 들어봐서 그런지 그 정도는 아니었네요.
아마 알아 듣는 사람들 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신경 안 쓰는 부분이었을듯.
어제 보고 왔는데 중반까지는 조금 지루하다가 전쟁씬부터 재밌더라구요. 그런데 김명민 이순신이 너무 강하게 왔는지 저는 케릭터에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김명민 이순신은 혹시 TV 시리즈 이순신인가요?
집구석에 30년도 넘게 테레비가 없어서..
포격신은 정말 저릿저릿합니다!
진짜 쩔었습니다!
어제 조조로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네요.. 초반도 별로 지루하다고 못느낌..

다만 최민식씨 예전 영화들에서의 쎈 캐릭터들이 자꾸 생각나서..;;

그리고 부하 장군들 배들의 위치가 자꾸 오락가락한것도 좀..
역시 리얼리티는 좀..
김명민 이순신은 2005년 KBS의 '불멸의 이순신'이죠
최재성이 연기한 원균이 멋있게 나오기도 했구요
젊은시절 방황하는 이순신을 이끌어주는 형님
역할을 하다가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나중에는
원래대로 찌질한 원균의 모습을 보여줬지만요
초반엔 원균 미화 했다고 좀 까이기도 했죠
지루한 부분은 있지만 해전신은 진짜 잘만들었다고 생각 합니다,,
점수 높게주셨네요 연기는 정말 좋았는데 완전 지루했음 ..
트랜스포머랑 비슷한 느낌 -_-; 차이가 있다면 연기력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