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드라이브] 메가드라이브 1993년 - 몽견관 이야기 2025.06.20 PM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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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마철 밤이면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 제격이죠.
오랜만에 몽견관 이야기를 돌려 봅니다.



CD롬 초기의 인터렉티브 게임들은 독특한 맛이 있지만
서사를 즐기려면
시간도 마음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유명 성우의 목소리 연기라

꽤 분위기를 살리는 게임이죠.



몽견관 특유의

독특한 그래픽도 매력입니다.



1시간이 안되는 시간 제한으로

늘어질수 있는 분위기를

시간이 긴장시키는 장치로 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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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개
언어의 장벽이 문제지만 그 장벽만 넘으면 이터널 블루와 함께 메가 CD에서 가장 감동적인 걸작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는 화가 청년과 당구대가 있는 방을 지키고 있는 아주머니를 무척 좋아합니다.
시대가 너무 바뀌어서 절대로 리메이크가 될 수 없는 구성의 게임이지만 아직도 종종 플레이 합니다.
요즘 다시 번역하면 꿈꾸는 저택 이야기가 되려나요?
구동 기기의 가격, 장르, 시나리오의 취향, 언어문제 라는 복합적인 장벽을 넘어야 하는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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