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기] 닌텐도 642017.01.20 PM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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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로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오랜만에 닌텐도 64를 꺼내 봤습니다.

 

당시에 닌텐도 64도 CD롬을 달고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댓글 : 8 개
꽤 마음에 들었던 기기*기종입니다~!
디자인이나 기능*성능이나,.
크게 차이는 없지만 저는 현대 컴보이 64를 더 마음에,.
튼튼한 디자인과 강력한 그래픽성능 그리고 닌텐도 게임이죠.


다른 거 다 집어치우고 시렌2 하나 때문에 가지고 있는 게임기...
아직 N64판 시렌은 못해봤는데 언제 기회가 되면 해봐야 겠네요.
저는 아직까지도 비디오게임의 소프트 저장매체로 광디스크를 쓰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카트리지가 좋아요. 과거에는 카트리지의 생산단가 문제로 고용량이 문제가 되었지만 요즘에는 그렇지 않죠.
광디스크는 용량에 장점이 있긴하지만 보관도 까탈스럽고(이론적으론 100년이라지만) 무엇보다도 로딩을
피할 수 없다는 점. 물론 요즘에는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전 싫어요~~~~ 그냥 싫음 ㅎㅎ
카트리지가 좋습니다 전.


N64에 CD롬을 장착했더라면 닌텐도의 콘솔방향이 지금과 달랐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MS나 소니처럼 스펙과 성능에만 중점을 둔 방향으로 같이 나아갔을지도 모르지요.
그리 생각하면 참 암울하네요 전 ㅎㅎ
최근 보유한 새턴CD들이 읽을 수 없는 상태가 된게 몇개 있습니다.
정품 프레스 시디도 한 20년 넘어가니 수명의 한계가 보이고 있습니다.
마료64를 당시 씨디롬 로딩으로 했다면 짜증 폭발이었을듯 ㅋㅋ
그럴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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