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TALK] 다리짓기 재밌네요~(팁 첨부)(데이터 조심)

최근에 한 게임중에 가장 재밌게 즐긴거 같습니다.

저는 컴터로 했는데 앱스토어에도 올라와 있더군요.

플레이타임은 6시간 정도였습니다.





팁 조금 드리자면

초반에는 가벼워서 대충 지어도 성공하지만, 후반에는 무게 배분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부품 하나만 빨갛게 되는게 생기면 주위에 다른 파츠들과 함께 무게를 나눠받을 수 있도록

배치를 옮겨주는것이 좋았습니다.






아래부턴 클리어 스샷입니다. (해당 챕터의 별을 모두 받아야 마지막 스테이지가 열립니다.)

쭉~ 흘겨보시면 어떤식으로 지어야할지 감 잡으실꺼에요.

별모양으로 집을 지은 곳은 아주 큰 돌덩이가 감당이 안되서 해봤는데 카와이한게 몹시 튼튼하더군요ㅋ

후반에는 무게배분에 중점을 두고 지었습니다.



4-11 스테이지에서 자금에 막혀서

별짓 다해보다가 결국은 고무줄놀이로 성공했습니다ㅋㅋㅋ

[Fluffy♥]

전 이거 정말 어렵던데 대단하시네요. ㅎㅎ

[일루문]

막혀도 계속 하다보니 점점 요령이 쌓이더라구요ㅋㅋ

[리미트브레이커]

앱 이름이 뭔가요?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리미트브레이커]

찾았네요.

Bridge Constructor 맞죠? ㅎㅎ

[일루문]

네 그거 맞아요 ㅋㅋ

[택배야 놀자]

스,스압!! 아무튼 재미나게 보이네요
으음...어디선가 아치형 건물이 튼튼하다고 본것같은데...

[일루문]

진짜 재밌었어요~
아치형으로 지으면 수직하중을 횡하중으로 나눌수 있게 되니
가운데의 붕 떠있는 공간의 무게를 사이드로 배분해 줄수 있게 됩니다.
대신 사이드 파츠의 하중이 과다되어 부서질 수 있으니
과중되는 무게를 다시한번 주변파츠와 연계해줄 필요가 있어요~

아래로 동그랗게 되있는 역 아치형은 벌어지려고 하는 성질을 이용해서 가운데에서 사이드로 무게를 퍼트릴 수 있어서
아치형과는 반대로 무게가 중심에 몰리는 대신 무게가 보다 고르게 퍼지게 됩니다.

양쪽 하단에 돌로 된 파츠가 있으면 아치형이 매우 좋은데
주로 사용되는 파츠가 목재다 보니 쉽게 부러질 수 있어서 좀더 많이 생각해야하더군요ㅋㅋ

[MIREADE_MK2]

토목학과 애들한테 계산 좀 하라고 해야될 느낌이..

[일루문]

저둗 뭣도 모르고 무게만 분산시켜준다는 느낌으로 했는데
실제 건축하는 분들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ㅋㅋ

[I요한I]

풍월량이 방송하는거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