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TALK] 완 with 성

캬~

드디어 목도리 다 떴습니다.

어제 술한잔 하고와서 잠깐 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엉망진창으로 되있어서 중간까지 풀고 다시 했네요ㅋㅋㅋㅋㅋ

정신차리고 해야지... 그냥 손가는데로 하다가 한번 꼬이면

제대로 다시 맞추는게 더 힘드네요~

두볼이면 약간 두텁게 했을때 맞을꺼라고 하길래 두볼만 샀는데

길이가 좀 부족해서 아쉬움... 다시 또 주문하고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매듭짓고 완성!

이제 포장도 해뒀으니 크리스마스날 개봉하면 되겠네요.

누구 줄 사람도 없고... 자축 선물로...

[꺄르륵]

죽창을 들었다가 마지막줄에 내려놨습니다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일루문]

언제쯤 죽창을 맞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