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6시간 근무하는 회사라.. 정말 부럽네요...2015.08.02 AM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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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있는 곳은 아침 9시에 출근해서 10시 30에서 11시 사이에 퇴근 합니다.. 물론 저녁요..

그러니깐 하루에 14시간 근무하는거죠. 쉬는 날은 주 1일 ㅜㅜ

물론 일반 회사가 아니지만 처음엔 소개로 들어간 거라 그냥 버티자 했는데..

이제는 좀 힘드네요. 몸도 점점 나빠지는게 느껴지고,

이쪽으로 계속 갈 생각은 없는데 막상 나가자니 할만한것은 없고 그렇다고 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도 시간이 안되고 당연히 여친은 크흑..


저에게 있는것은 중등2급이 다고, 나이도 올해 30이고 정말 답답하네요 ㅠ

퇴근할때마다 집에오면서 이게 머하는건가 생각이 들고..에효...

지금이라도 다른길을 찾아야 되는건지...

그냥 이런저런 생각만 드는 날이네요..

내일은 일요일이니 다들 쉬시겠죠..

저는 출근해야 됩니다.

날씨도 덥고 잠도 안오고 해서 넋두리식으로 써보네요..
댓글 : 2 개
대신 월급이 그만큼 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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