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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큰집가서 제사지내고 왔습니다2018.07.16 PM 11:27
요즘은 거의 없다는
제사 날마다 제사 따로지내서
일년에 서너번씩 하는 집이죠
그날 그때 어른들의 추억을 새기는 어른들의 표정에서
그분들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모두 모일수 있는건 아니지만
가족이 함께하며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은 참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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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뭐 그렇다고...
큰아부지의 일대기를 듣는다던지
너는 나이가 몇인데로 시작해서 직업 저축 결혼
일반적으로 이시대의 젊은 사람들이 겪는 그런 질문 질책 다 겪고 왔습니다
예 뭐 모든게 다 좋을수는 없죠... ㅎㅎㅋ
댓글 : 6 개
- 소년 날다
- 2018/07/16 PM 11:32
굉장히 너그러운 가풍이네요.
보통 제사는 조상을 모시는 자리라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데,
사진 촬영도 허락해주시고.
그냥 오랜만에 가족들 얼굴 보면서 음복 하다 왔다 생각하세요.
그외의 스트레스는 잊어버리시고 잠자리에 드시길 바랍니다. ^^
보통 제사는 조상을 모시는 자리라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데,
사진 촬영도 허락해주시고.
그냥 오랜만에 가족들 얼굴 보면서 음복 하다 왔다 생각하세요.
그외의 스트레스는 잊어버리시고 잠자리에 드시길 바랍니다. ^^
- 사과맛
- 2018/07/16 PM 11:53
이것도 다 추억이죠 ㅎㅎ
- 바리조아
- 2018/07/16 PM 11:47
저희집도 서너번 하는데 저희가 큰집이라
매번 준비하느라 힘드네요 ㅎㅎ
매번 준비하느라 힘드네요 ㅎㅎ
- 사과맛
- 2018/07/16 PM 11:54
그래서 큰어머니가 이제 연세도 많으셔서 그런지 줄이자고 하시더군요
뭐 확실히 큰집입장에서는 매번 크게 준비하시니 힘드실수밖에요
뭐 확실히 큰집입장에서는 매번 크게 준비하시니 힘드실수밖에요
- 아라레기 카렌
- 2018/07/16 PM 11:59
저한테 결혼이야기 꺼낼꺼면 축의금 천만원 주던지 집한채 사주던지
아니면 금쪽같은 마누라감 데리고 와주던지 하시고 이야기 하라했더니
몇년동안 결혼하란 말도 없음
아니면 금쪽같은 마누라감 데리고 와주던지 하시고 이야기 하라했더니
몇년동안 결혼하란 말도 없음
- 사과맛
- 2018/07/17 AM 12:00
저도 뭐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뭐 이것도 이떄아니면 언제들어보나 하고
언제부터인지 그냥 다 들어주네요 ㅎㅎ
지금은 뭐 이것도 이떄아니면 언제들어보나 하고
언제부터인지 그냥 다 들어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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