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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비가 이렇게 밉다니 ㅠㅠ2015.09.11 PM 10:20
비오는거 좋아하는 편인데 이렇게 미워질 줄이야.......ㅠㅠ 오늘만큼은 비 오는게 정말 싫네요
주문한 자전거가 수요일날 도착해서 기본세팅 끝났다고 문자왔길래 오늘 일 끝나고 가는길에 찾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려고 했죠
근데 끝날때 쯤 되니 거짓말같이 비가 우수수수.........ㅠㅠ
아오.....내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버텼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니 ㅠㅠ
내일 찾아야할거 같은데 오전에 비온다니 불길하네요
땅이 말라야 할텐데 새자전거 흙탕물 묻혀가며 가져오긴 싫거든요 ㅠㅠ
집에가서 분노의 싸이버거 흡입이나 해야겠습니다
댓글 : 6 개
- 하이홍
- 2015/09/11 PM 10:27
자전거를 이고 오세요~ 헉헉
- 식빵조아
- 2015/09/11 PM 10:32
헉 그런 방법이!
- 철벽남
- 2015/09/11 PM 10:36
전 비오면 쉬어서 비가 너무 좋네요
- 식빵조아
- 2015/09/11 PM 10:40
전 비가오나 안오나 근무.....ㅠㅠ
- 요봉이
- 2015/09/11 PM 11:02
차 있으시면 실어서 오시면 되는데... 힘든 상황이시면 맑은 날 가지러 가세요.. 라고 말은 하지만 저도 주문해놓은 물건 당장 못가져가면 병나는 성격이라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ㅜㅜ....
- 식빵조아
- 2015/09/11 PM 11:44
차가 없어서요 흑.....ㅠㅠ
당장 만나러 가고 싶습니다 제 자전거를!!
당장 만나러 가고 싶습니다 제 자전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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