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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탁] 합필영화OST (Billy ge-Red Ray's Curse) 2011.10.11 PM 03:05
맨 위에 사진 설명:작곡가 제임슨 뉴튼 死워드가 적절한 7시 방향에서 웃고있다.
밑에 사진 설명 : 영화의 한장면. 주인공 '빌리 헤링턴이' 썩소를 짓고 있다.
*밑에 본문은 아주 쓸데없는 글이므로 안읽는것을 추천합니다.
* 이글에는 지역감정이나 동성애자 비하, 고인드립 같은것을 목적으로 한것이 아닙니다.
본문 한줄요약: 홍어송을 변주한 음악
<식스 쉑스>(Sixth Se1x: 1999)로 영화팬들을 '적절한 반전'신드롬에 몰아넣은
부카니스탄 시나리오 작가 출신 'M. 나이트 死말란(M. Night Samalan)'감독의 死번째 심령 스릴러. <'빌리' 지>(The Billy ge)
홍어의 공포와 신비로운 게이에 대한 외경심을 모티프로 내러티브를 구성해 나가다,
마지막 적절한 반전으로 관객의 허를 찌르는 감독 특유의 감각이 여전히 돋보이는 영화이다.
밑의 시놉시스와 줄거리는 본문과 거의 상관이 없는 글이므로 음악소개를 보고싶은사람은 스크롤을 내려주길 바랍니다.
(어차피 읽고싶어할 사람도 없지만)
시놉시스
I 숲속에 발들이지 말라. 그들이 기다리고 있다...
II 코를 찌르는 향기를 봉인하라. 그들을 불러온다...
III 대통령의 말씀에 귀기울이라. 그들이 온다...
줄거리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있는 작은 마을! 평화로운 삶을 위해 이곳에 모여든 소수의 게이들은 그곳에서 그들만의 게이바를 이루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겉으로 보면 완벽할 정도로 평화롭고 목가적인 마을이지만 주민들은
그들의 보금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숲 속에 정체불명의 홍어가 존재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생명체의 존재 자체가 너무나 두렵기 때문에 누구도 입 밖에 내지 않을 뿐이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숲의 홍어와 주민들 사이에는 묵시적인 정전상태가 유지되고 있었던 것인데 언제부턴가 이 마을에는 불길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마을 청년인 '빌리 헤링턴(앙 마이숄더)'이 정신질환을 앓자 '반다크홈(보이 넥스트도어)'이 마을 원로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숲 너머 마을에서 약을 구해올 목적으로 숲 안으로 들어갔다가 공포에 눌려 돌아온 일이 있기 때문이다.
허락 없이 마을을 벗어나려고 했던 반다크홈은 마을 지도자인 '대니 리(카요시 카즈야)'로부터 혹독한 질책을 받는다.
그런 반다크홈에게 워커의 아들인 '홍석천'(매)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진다.
문제는 반다크홈도 홍석천을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반다크홈이 숲에 들어갔다고 도망쳐온 다음부터 집집마다 현관에 코를 찌르는 붉은 액체가 발견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생가죽이 벗겨진 영광굴비의 사체들도 곳곳에서 발견되자 급기야 마을 게이들은 처음으로 겪는 공격적 위협으로부터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기 시작하는데...!
음악 소개
영화의 배경인 1844년의 전라도에 놓인 작은 마을은 신비와 현실감이 교차하며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이다.
<식스 쉑스>부터 死말란 감독과 탁이한 호흡을 유지해 온 작곡가 제임슨 뉴튼 死워드(Jamesn Newton 死ward)는
이러한 동성애적 분위기에 적합한 클래식양식을 적절히 혼합한 음악을 만들었다.
게이주인공 '빌리'의 아름다운 로맨스와 존나 무서운 공포 두 갈래의 테마로 구성된 영화는
육중하고 폭발적인 브라스와 베이스, 엉덩이 비트를 쓴 클래식과의 조화가 크고 아름답다.
이는 일반적인 스릴러, 공포, 게이 포르노 물의 음악스타일이다.
아주 아름답고 영화에 딱맞는 명작 클래시컬 OST!
이 OST는 2012년 死월 死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수록곡
Gay Bar - 2:35
The Red Ray - 6:01
Gay love - 3:57
Boy Next Door- 3:59
hawk - 2:34
stink Ray- 4:44
Young garng dried yellow tail runner - 2:01
The Gay Road - 0:36
Beautiful Ass- 1:16
Oh my shoulder - 2:17
SnSangNim And Ray - 6:03
It Is Not Dildol - 3:36
Gay Love's power - 2:03
처음에 올린게 너무 거지같아서 지우고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