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 T C ★] 강제 반삭을 ... ㅠㅠ2010.04.04 PM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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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이 공산 주의??? 이념을 너무 사랑한 탓에 지난주 3월 막주 토요일에 머리를 반삭으로 하신다는 장난 말씀인줄알았더니
다음날 월요일.... 꺄 얔~~~

진짜 하셧네 --''

결국 월요일 저녁대 남자애들은 강제로 갔어용 ㅠㅠ

안하면 시범케이스로 맞는다고하니 흨 흨
댓글 : 14 개
군대가면 할거 미리 경험한다고 생각하면 편할듯
반삭하고 공산주의하고 무슨관계..?
글쓴이가 좀 어리신듯
그 선생님께서 반삭한다고 말씀하시기 전에는 어땠나요?
학교 분위기나, 학생이 선생님께 대한 태도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학교 분위기 는 기본적으로 좋습니다
교장선생님이 학교 머리 기준을 6cm 로 했는데
담임선생님은 학교의 규칙이 있으면 반의 규칙도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SM 떄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떄리면서 재미를 느끼는? 거죠
요즘 아직도 저런 선생이 있나.
머리카락이란 건 개인의 신체 일부고 저건 엄연히 신체훼손인데 더구나 여학생은 제외하고 남학생만에 해당하는 건 엄연히 성차별적 소지까지 포함한다.
그리고 공산주의 라는건 말그대로 공동생산을 해서 소득도 같이 분배하자는 이론상으론 가장 완벽한 이상주의에 도달하는 운영방안이지 공산주의가 무조건 나쁘고 안 좋고 그런게 아님.
이런말해서 좀 미안한데 님은 아직 어려서인지 혹은 너무 세뇌된 탓인지 선생들이 하는 말인 공산주의는 나쁘고, 악의 축이고 북한이다 이런게 세뇌되어있고 선생이 시키는 따라해야한다..뭐 이런 관념이 너무 주입되어있네요.
아직 어리시니 살면서 자기 스스로 생각해볼때 이런부분은 아닌 건 아닌거 같다라고 먼저 생각해보시길. 설령 저렇게 학교에서 반 강제적인 물리적, 외적힘에 의해 머리가 깍여도 일단 두드려 맞고 깍이셔서 자기 의지를 내비치시던지요.
저는 학교전체 조회시간에 머리 규정대로 안했다고 전교생이 보는 단상앞에 불려올라가서 라이터로 멀리 불태워짐을 당했던 학창시절의 기억도 있네요.
요즘 학생치고 착하신 거 같지만 그렇게 해선 세상은 안 바뀝니다. 잘못된 건 잘못된 것인데 그걸 고쳐야지 아직도 저런 학교와 선생이 있다니...후 이래서 대한민국은 아직 멀었다.
가끔씩 이런 선생이 잇음
여자만 잘해주는 더러운 학교
근데 요새 애들은 좀 맞아야 한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너무 안맞고 너무 풀어놓으니 대책없이 막나가거든요.
맞지는 않더라도 제대로 혼나고 하면서 똥오줌을 가리게 해야하는데
너무 풀어놓으니 정말 똥오줌 못가리고 할짓 안할짓 구분을 못합니다.
어릴때부터 교육이 잘되있어야 됬는데 한 중고딩만되도 때린다고 말들을놈들이 아님. 되는놈은 안때려도 잘하고 안되는놈들은 때려도 안되고.
어릴때 교육이 중요함 요즘은 너무 애들이 귀해서 오냐오냐 하고 가정교육도 인성보단 너 좋은대학가서 좋은직장얻어야 되란 식이라 애들이 막나가는거임. 그런애들 커서 때린다고 고쳐집니까? 그럼 범죄자들 감옥갔다 나오면 죄다 착한사람 되서 나오게요? 아니잖아요 어릴때 교육이 중요한거임 커서는 실미도 뭐 이런데 안보내는한 변함없음.

참고로 저는 모범 학생입니다 교복 이랑 머리도 규정에 맞게 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착하고 바르고 성실한 학생입니다.
그냥 시원하게 깍고 다녀요~ 나름 적응되면 시원함 ㅋㅋ
저도 고1때 담임 강압으로 1년동안 반삭만 했던적이 있어요.

으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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