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크림히어로즈 구독취소

고양이에 관심없었던 저에게 크림히어로즈는 츄츄도 입양되기 전 다음팟 방송시절부터 즐겨보았고,

새끼 때 부터 커가는 고양이들 지켜보면서 뿌듯하고, 고양이들의 매력을 알게해준 채널이었어요.

유튜브도 구독자 50명정도 일때부터 구독하며 400만 가까이 구독자 채널로 성장하는거 보면서도 뿌듯했는데

한 동안 바뻐서 못 보다가 최근에 굿즈회사에 소유권이 넘어갔더군요.

집사님이 다 키워놓은 채널을 듣보 회사에 2천만원에 넘어갔다는데 이건 뭐 날 강도가 따로 없네요.

어짜피 채널을 다시 만들어도 빠르게 구독자를 회복하겠지만.

'크림히어로즈' 라는 타이틀를 빼겼다는거에 애청자로서 분 하네요.

크림히어로즈 서브 채널이었던 'kittisaurus'와 '크집사'를 전부터 구독해놔서 

크림히어로즈 채널만 구독취소 했네요.

다시 채널을 찾아올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까망까사]

저도 오랫동안 봐왔는데 안타깝더라구요...
크림히어로즈는 구독취소하고 크집사랑 키티사우루스는 구독중이네요

[trubrovaz]

집사님 능력이면 다시 딛고 올라올거라 믿고있네요ㅠㅠ

[새벽내음]

회사놈들 욕심때문에 황금알 거위의 배를 갈라버렸네

[trubrovaz]

소유권 넘겨받아봤자 지들이 할수있는게 없을텐데 왜 뺏었는지 이해가 안되요

[프다리]

그게 저 사람 괴롭히던 악성 루머입니다 ㅋㅋ

[trubrovaz]

어느정도 맞는 사실이에요. 제가 초창기 시절 회사에서 방송하던 때 봐왔었고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집사님이 고양이들 전부 다 입양했었는데...
오래 봐 왔던 의견으로 보면 가식적으로 키운다는 동의할수가 없네요.

[BEAM]

굿굿 저도 크집사님으로 갈아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