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옛노래] 별안간 이상한 취미에 심취.2015.04.15 AM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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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음악 듣는 건 좋아했는데

요즘 한국 옛날 노래에 푹 빠졌네요.

그래도 주종목이 롹인지라 옛날 한국 롹 위주로 듣는데 허이쿠..

어르신들 진짜 재밌게 잘 놀았네요.

뒤늦게 LP 좀 구해볼까 기웃거리니 아니나 다를까 벌써 희귀 레어 딱지들이 붙어서

어떤 건 100만원을 호가하는 LP도 있고 좀 갖고 싶다 하는 것은 다 10만원 넘고...

이거 불안합니다. 넘지 말아야할 선에서 아슬아슬 외줄타기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아무튼 귀한 노래들 들으려면 지금은 youtube나 lp바 밖에 답이 없더군요.

찾아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 만큼 같이 들으시면 좋을 음악 하나씩 툭툭 소개시켜 드릴게요.

오늘은 드라마 수사반장의 노래가 좋은 오프닝 곡을 작곡하셨던...

지금은 유명한 재즈 아티스트이신 류복성님의 '유복성과 신호등 - 혼자 걷는 명동길' 입니다.


즐거운 감상 되시길.








댓글 : 3 개
아... 수사반장의 그 찰진 오프닝이 이 분 꺼였군요.
(어쩐지 이름이 그닥 낯설지 않은 것 같더라니...)
진심
찾아 듣다보면. 다양한 음악적장르에
귀도 마음도 즐겁습니다.
찾기가 힘들어 문제지;;;;;
오오 루리웹 2000일차에 처음으로 마이피 즐겨찾기 합니다 하나씩 툭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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