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 게임] 풍래의 시렌 포터블 3 클리어 했습니다.2012.01.31 AM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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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카구야 공주 ㅠㅠ

얼마전 황천길 마지막 보스 가기 직전 제한 시간때문에 아이템 다 날려먹고(....)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무장 다시 만들고 반지 다시 만들고... 우여곡절 끝에

겨우 보스 없앴네요 에잉 세지도 않은게 ㅠㅠ 이번 3는 J-RPG식이라나 뭐라나 하면서

평이 안좋았다던데 전 좋던데요 ㅠㅠ 장비만 좀 맞춰 놓으면 보스가 좀 허무할정도로

쉽긴하지만.. 스토리는 괜찮았던거 같아요.. 아마 이번편은 시렌의 '과거' 편 정도가 되려나요.

1000년의 기다림이랄지 시공의 초월이랄지... 뭔가 말도 안되는 판타지 같으면서도 기묘하게

분위기와 어울리더군요.



PS.풍래인과 불가사의의 던전 암묵의 법칙인 [ 끝이 곧 시작이다]

처럼 본격적인 던전들이 줄줄이 나오겠군요 ㄷㄷ;;

천년 던전? 이던가는 999층인거 같던데... 언제 가려나 _-;;;;



PS2. 얼마전에 변화의 항아리에 썩은 주먹밥하고 대충 잡동사니를 넣었더니

[ 풍마의 방패]가 떡하니 나오더군요 ㄷㄷㄷ; 이게 그렇게 쉽게 나오는 물건이던가;;;

분명 1때는 엔딩 뒤 나오는 던전 최상층에 보상으로나 나오는 물건인데;;;


댓글 : 4 개
치즈나 외식점 ㅠㅠ ds할때 잼잇게 햇는데
ㄴ 원래 ds하다가 라센 풍마 하고 비검 인가 +50 짜리 날려먹었어요(....)

그전에 카타나 풀강하면 바꿔주는 검+40짜리 날려먹고(...)

진짜 그건 재기할 맘이 안들더군요...
아..풍래의 시렌 전 너무 힘들던데 말입니다 ㅠㅠ
ㄴ 풍래의 시렌은 검과 방패의 강화치가 높으면 그냥 깡패입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그외 훔침 방지나 혼란 방지 반지 껴주시고 '게이즈' 같은 녀석만 조심하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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