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비일상] 아름 다운 낮(?)이에요2013.06.24 PM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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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운수가 좋게도 하루종일 기분좋게 햇빛이 쨍쨍 내리 쬐네요

덕분에 저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두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점심 먹기전 한번 타이레놀을 먹어도

오늘처럼 햇볕이 쨍쨍 비추는 날은 도리가 없네요

(게보린을 먹으면 당장 해결은 되지만 버릇 들이면 내성 생겨서 안먹습니다)

언제까지 이 시련은 계속 되련지...푸념 할곳이 여기 밖에 없어서 끄적여 봅니다

댓글 : 5 개
으...두통...저도 두통이 자주 와서...ㅠㅠ
ㄴ 사람마다 원인이 다르던데 특별한 원인이 있으신가요?
호.. 혹시 햇빛 오래보면 두통생기는 건가요?

저도 그랬는데. 현장 공사 뛰면서 햇빛을 많이 보면서
물많이 마시고 땀 뻘뻘 흘려서 그런지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음.
원래 밥먹고도 물 안마시고,
군대있을 때도 동기들 목말라서 헉헉 댈 때 수통에 물이 많이 남아서
나눠줄 정도로 물 잘 안마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거랑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나가면 목이 좀 마르다 싶으면 탄산이 됫던 뭐가 됫던 일단 마시고 보거든요.
ㄴ 이게 저도 처음에는 햇빛을 보면 아픈건줄 알았는데,
방에 커튼 다치고 가려도 아픕니다.... 뭔가 햇빛이 관통 되는 느낌이랄까요
비오는날 무릎 쑤시는 분들처럼 햇빛 쨍쨍한날 은 90% 아픈 편입니다
목은 마르진 않은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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