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가브릴 드롭아웃 / 11화

점심용 멜론빵인지, 빼앗기기용 멜론빵인지 햇갈릴 정도인 사타냐의 멜론빵

그래서 오늘도 필요이상으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천사도 만났는데

항상 사타냐를 괴롭히던(...) 강아지가 보건소의 차량에 잡혔습니다

주인을 못 찾게되면 '처분'된다는 라피엘의 말에
급히 뛰어나는 사타냐

데려오는데 성공했습니다

비네트 : 사타냐.. 넌 정말 천사처럼 착한아이구나
사타냐 : 악마거든!!

사타냐 : 야!!

행복할 수 없는 사타냐

그리고
사타냐네 집은 애완동물 금지입니다

가브릴, 비네트, 라피엘도 마찬가지로 애완동물 금지

비네트 : 그렇다면,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는 집으로 이사해보는건 어때?

사타냐 : 응, 아빠야? 저기 말이지...

"대악마라면 혼자서 해보거라"라는 말을 들은 사타냐(...)

그리고 사타냐의 활동금도 별로 없습니다

사타냐 : 악마같은 마계 통신 때문이야!!

가브릴 : 나도 그 마음 잘 이해해!!

다메 천사와 다메 악마

강아지가 잠깐 있어도 괜찮을듯한 가브릴의 집에서(...)
긴급 회의를 하지만,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결국 그대로 강아지와 함께 어딘가로 떠나는 사타냐

춥고 힘든 나날

빵 하나도 나눠먹는 사이인데..
크게 갈라진 빵을 강아지에게 주는 사타냐

착하구나ㅠㅠ

위치는 라피엘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브릴이 사타냐에 부동산 정보를 보게되고

어디론가 나갑니다

사타냐를 데리러온 비네트와 라피엘

누군가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갑자기 사타냐네 집이 애완동물 금지에서 가능으로 바뀌었답니다

비네트 : 오늘 알바 없는날 아니었어?
라피엘 : 화요일만 하는거 아니었나요?
가브릴 : 과금하려면 어쩔 수 없어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몹시 기분이 좋아보이는 점장님

점장님의 건물을 애완동물 가능으로 바꿔주는 대신
일주일에 이틀 일하기로 했다합니다

사타냐가 사는 건물의 주인이 점장님이었네요

가브릴 : 애완동물은 금지야
사타냐 : 애완동물이 아니라 사역마거든!!
가브릴 : 사역마나 애완동물이나

뭐 일단 저래도(...) 둘 다 착하네요

휴가인지 휴일인지
오랜만에 가브릴을 찾아가기로한 타프리스

가브릴이 말했던대로, 컴퓨터를 배워보려고하지만..

기본적인 조작도 제대로 못하는 타프리스

그래서 컴퓨터 관련 서적을 추천받는데..

라프리스 : (어려워요...)

가브릴 : 그렇다면 이제 컴퓨터를 좀 다룰 줄 알겠네?

타프리스 : 네, C언어랑 자바를 알게되었어요
가브릴 : ..뭐?

컴퓨터 사용범 이전에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 타프리스(...)

어쨋거나 다들 모였기에, 예정되었던 타코야기 파티를 시작합니다
사타냐가 빠졌지만, 늦은 사람이 잘못한거니까요(...)

가브릴 : 보거라, 가브릴류 타코야키 조리술을!!

철-퍽

타프리스는 아예 태워버렸습니다

...어떻게 해야 타는걸까요

결국 비네트가 나섭니다

잘맞게 잘 만들어진 타코야키

뒤늦게 사타냐가 오지만
그걸 본 가브릴이 몽땅 입에 넣어버립니다

비네트 : 늦었네, 무슨 일 있었어? 
사타냐 : 아니 별로. 주인공은 원래 마지막에 오는거니까
비네트 : .....

그리고 사타냐가 가져온건
어둠 냄비용 암흑 냄비(...)

가브릴 : 너 혼자 하지?
타프리스 : 거절합니다
라피엘 : 저도 거절할게요
비네트 : 오늘은 타코야키 파티라니깐

그렇게 놀다가 돌아가는 타프리스

근데 왜 하필 가브릴네에서 하는걸까요(...)
어질러져도 어질러지지 않은것같으니 가브릴네서 하는건가아

타프리스 : 아, 가브릴 선배. 내일 언니분께서 내려오신데요

가브릴 : 뒑?!

[우슐레이]

이거 재밌었는데 2기는 소식이 없어서 아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