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 이윽고 네가 된다 / 4화2019.01.06 PM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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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주의

일반적인 '거리감'이 부족한 토우코
유우와 같이 다닐땐 찰싹 붙어다닙니다

학생회가 하는 일은 다양한데
이번에 '학생회 연극'을 부활시킨다고합니다

이 학교엔 연극부가 없기 때문에, 미술부나 의상부가 활동할곳이 없었기 때문에
학생회가 임시로 맡게되면서 전통이 되다가 어느때부터인가 끊겼다고 하네요

이건 학생회의 기본적인 일인 자료 정리..인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늦은 시간에 단둘이 남은 토우코와 유우

토우코의 약속(또는 부탁)과는 다르게
단도직입적으로 키스하고싶다는 토우코(...)

유우도 처음엔 거절하지만
딱히 나쁜것아니니 괜찮다고 하고
솔직히 흥미가 없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

토우코 : 좋아하지도 않는데 키스하고싶다니, 유우는 야하네

야하다고 말한 사람이 야한거라구!!

그리고 둘이 키스한걸 목격한 마키(세이지)

다음날 마키가 유우에게 뭘 했냐고 물어보는데
유우는 이런저런 얘기로 넘깁니다

'학생회 연극'에 반대감이 있는 유우를 과자로 꼬득이려고했지만 실패

물리적으로 해결하려 했으나 실패(...)

마키가 토우코와 유우의 얘기를 하자
묘하게 불편한듯한 사야카

이후 마키가 유우에게, 둘이 키스한걸 봤다고 말합니다

유우가 가장 먼저 걱정한건 토우코

토우코에겐 말하지 말아달라고합니다

마키 : 처음말하는게 자신이 아니라 타인의 걱정이라니, 흥미롭네

마키는 예전부터 다른 사람들, 특히 여자들의 고민을 자주 들어줬으며
타인의 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으나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본인이 되는걸 원하지 않았습니다

본편중에서도 "나는 그런거(좋아하는 여자) 없어" 라고 하는걸 보면
방향이 조금 다른 유우같은 느낌이네요

그런 마키가 발견한건 유우와 토우코였고

마키는 유우의 부탁을 들어주는건 물론이고
다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오랜 경험(?)를 바탕으로
무의식적으로 자신보다 토우코를 걱정하는걸 보면
유우도 토우코를 좋아하는게 분명하다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유우는 그게 '평범한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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