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ps비타 스토어 닫힌다는 소식듣고 소장하려고 사놓은 게임들..

전부 중고 구매이긴 하지만 예상치 못한 지출이라 씁쓸하네요.

사실 위에서 안해본 겜은 갓이터2랑 진삼국무쌍7 두개뿐입니다. 스토어 닫힌다길래 재미있게 했던 타이틀과 사둬야지 했던 것들을 몰아서 와장창 사모으고 있네요.

소피의아틀리에는 대략 50시간정도 했었고 이미 비타버전패키지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한정판 소장은 하고 싶어서 플4버전으로 샀구요. 추가로 안샀던 몇개 dlc까지 미리 구매했습니다. 

피리스의 아틀리에 비타판은 악평이 자자했지만 그래도 30시간은 했었습니다만 중고로 팔아버렸던지라 다시 한정판으로 구매했습니다.

페이트 엑스텔라는 dl판으로 샀었고 똥겜이지만 아주 얇고 길게 했었고 지금은 시리즈가 스마트폰으로 나와서 굳이 비타판으로 할 이유는 없지만.. 어쨌든 재미있게 했으니 사뒀습니다.

페르소나4는 dl판으로 사서 대략 40시간동안 했는데 엔딩은 못보고 질려 삭제해버려서 세이브파일이 날아갔습니다. 솔직히 엄청 후회중이네요 ㅋㅋ 어쨌든 패키지를 좋아하니 중고로 구매했구요. 

이스8은 dl판으로 1회차 엔딩보고 삭제했었는데 아주 몰입감있게 재미있게 했었던지라 패키지 구매했습니다. 추가로 dlc도 몇가지 사놨네요. 시간나는대로 2회차 해보고 싶은 1순위 타이틀입니다.

진삼이랑 갓이터2는 아직 안해봤고 dlc만 몇개 사놨습니다.

 추가로 요놈도 샀고.. 파판10도 사둘까 고민중입니다.

얼마전까지도 신작 타이틀이 나온 기계의 스토어를 닫아버린다는게 말이 되는건지 모르겠고요.. 왜 이런 생고생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카드 결재도 핸드폰 결재도 다 안되서 중고나라에서 충전카드 사서 dlc샀네요 -_-;

이러다가 언젠가는 구형게임들 업데이트 서버까지 다 닫아버리겠다고 하겠네요. 

지출이야 언젠간 살 게임들이었으니 그냥 미리 돈썼다고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가챠겜보다 쌈) 아직도 잘 쓰고 있는 게임기에 사형선고 내린거라 매우 불쾌합니다.

그나저나.. 이거 언제 다하죠?

시간이 남아돌던 학생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푸른머리 무]

저도 아직 비타 게임 밀봉 소장 중 인 게임들 있습니다;

[레자가죽]

피습 페르소나3 나왔을땐 학생이라 날밤 새가면서 겜하고 수회차 반복까지 했었는데 지금은 겜 한개만 해도 시간이 빠듯하네요 ㅜㅜ

[유메카나]

근데 스토어가닫히면 기존구매겜들은 어케되는건가요

[레자가죽]

기존 구매했던것들은 다운로드 목록에서 받는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게 일괄 받는 기능이 없어서 DLC별로 일일히 선택해서 다운받고 기다리고 반복해야해서 굉장히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