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회사 앞에서 물피도주 당했네요.2019.07.31 AM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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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려고 차쪽으로 걸어가다 범퍼쪽을 봤는데 이런 시벌 운전석쪽 범퍼가 긁혀서 페인트가 다 날아가 있더군요.

 

멘붕와서 곧바로 블랙박스 확인해보니 범퍼 긁는 장면이 고스란히 녹화 되어 있더군요.

 

차 긁어놓고 연락도 없이 도망간 새끼를 어떻게 엿을 먹여주죠!?

 

어차피 공단에서 근무하는거면 결국에는 잡히게 되어있는데 왜 도망을 가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오래된 차도 아닌데 블랙박스라는걸 생각을 못하는건지 참 어이가 없네요

 


댓글 : 20 개
안걸리면 좋은거고 걸려도 긁은줄 몰랐다 시전할듯요 결론은 양심없는 새끼....;;;
차가 흔들렸기 때문에 빼박 양심없는 새끼네요. ㅋ
노양심에겐 최대한 뽑아먹어주는 게 예의죠.
어떤식으로 뽑아먹어야 할까요!?
제가 알기로 방법없고 잡으면 그냥 보험처리로 엿맥이는게 전부로 알고있습니다.
차번호 나오면 바로 잡을수있죠.
얼마전에 박아봐서 잘 알고있습니다.
박아보셨군요. ㅠㅠ

가해자 차번호가 아주 깔끔하게 찍혔습니다!
아이고..ㅜ.ㅜ
ㅠㅠ.. 또 2~3일 수리하는데 시간 날리게 생겼네요.
저는 블박영상들고 경찰서 가서 물피도주 잡으러 왔다하니까 잡아주더군요.
전화와서 개인적으로 저는 합의했었습니다.
오늘 경찰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이런일로 사이다 보단 고구마 결과가 나와서
경찰 신고허시면 바로 잡습니다
인사사고가 아니라서 벌금 20인가정도에 수리비 보험이든 합의든 하고 끝나요
아.... 벌금하고 수리가 끝이군요. 에휴 ㅠㅠ
튀고나서 걸려봤자 보험처리 하면 끝이거든요.
물피도주 처벌이 미약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것 같습니다.

나쁜놈이에요!!
보험처리에 추가로 사내에서 개쪽 주면 될듯..
아까운 시간과 애꿎은 차만 수리하게 생겼네요. 에휴 ㅠㅠ
아니 요즘시대 불박 다있는데 몰랏다 말이 안되지 ㅈ ㅈ
최근에 나온 차를 박고 도망간거보면 완전 무개념인것 같습니다.
물피도주 벌금 30만원정도 됩니다
일단 신고해서 크진않아도 자그마한 엿이라도 먹여줍시다
알겠습니다!

오늘 경찰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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