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12월달에 원룸 계약이 끝나면 이사를 간답니다.2013.11.10 PM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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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3년정도 살았는데 집에 창문이 하나 박에 없다보니 습기가 많이 차고

층간 소음도 심해서 이제는 이사를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원룸에 이사 오기전에 주택에서 살때는 몰랐는데 원룸은 정말 층간 소음에 취약한 것 같아요. ㅡㅡ

옆방에서 코고는 소리 다 들리고 윗방에서 노래 부르는 소리 다 들리고 복도에서 말하는 소리도 다들리더군요.

이번에 이사 갈때는 좀 층간 소음 심하지 않은 곳으로 가고 싶은데 확인 할 방법이 거의 없으니 참으로 걱정이네요.

원룸을 고를때 유의 사항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댓글 : 8 개
층간소음 피하려면 제일 윗층으로...가도 벽이 왠만한 두께 아니면 옆소음...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원룸이 이모양이라서요..
마침 원룸에 옥탑방이 있어 그리로 가고픈데 절대 안나가서 이번에 본가로 걍 들어가려고요.;;
옥탑은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엄청 덥다던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원룸은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나봐요. ㅠㅠ
저도 12월24일까지 계약인데 이사가려구요.
제일 비싼꼭대기층인데도 불편한건 여전하네요
원룸은 어쩔수 없는걸까요?

제일 높은층이라도 그 층에서 심하게 소리나는건 벽타고 넘어오고
원룸촌 자체가 시끄럽다보니 ㅇㅇ;
높은층에다가 건물끝에 해당하는 방 호수를 찾아보세요...

저도 원룸에서 몇년간 살고 있는데 층간소음 걱정 안하고 삽니다
그렇군요.

겨울이나 여름에는 어떠세요?

많이 춥다거다 많이 덥다거나 그러지 않으세요?
원룸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전 높은층에 해당되서 그런지 겨울은 그냥 보일러틀면 따뜻했는데
여름은 많이 더워서 중간에 한번씩 에어콘을 틀고 생활했지요...

그래도 직장에 다니는터라 퇴근하고 조금씩만 트니 전기세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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