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NNY] 난제 대응류 乙.jpg2012.12.20 AM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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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지키고 우리 어머니는 아버지가 지킨다!

괜찮은 센스군요.
댓글 : 17 개
그래서? 만약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거야?? 대답해!!
꺼져 엄마를 구한다
저 다음에 이 말이 나오던데요?

'아빠가 없어 오빠만 있는거야, 오빠가 꼭 구해야 되는 상황이고 한명만 구할 수 있어'

'음 그럼 너는 오빠 말만 믿으면 살 수 있으니까, 일단 어머니를 구하고 너는 오빠가 하란대로 몸에 힘을 빼고 하늘만 보고 있어. 몸이 안좋으신 어머니부터 구하고 널 구하러 갈게'

'한명만 구할 수 있어'

'아.... 너 지금 장난하냐?'
여자 - 그래서 누구부터 구할 꺼냐고
아니 이 양반들이 ㅋㅋㅋ
아니 그러니까 고르라공
그래서 누구 구할껀데? 왜 자꾸 대답을 피해? 오빠 나 싫어? 왜 표정이 안좋아? 나 안구할꺼지? 그럴 줄 알았어 헤어져
그냥 물가에 가지마
"나...수영 못해"
수영 못한다고 내가 물에 빠진걸 보고만 있을꺼야?

실망이야 헤어져
그런일 없어. 라고 한말만 계속 되풀이하면 제풀에 나가떨어졌습니다. 제경우
엄마부터 구해야지 엄마를 인공호흡할수는 없잔아
왜 자꾸 말을 돌려?? 그럴 일이 왜 없어?? 누구부터 먼저 구한다고 왜 확실하게 말을 못해?? 그렇게 우유부단해?? 사랑에 자신이 없어?? 당분간 연락하지마. 서로에 대해 좀 더 생각해.
근데 저런 60년대 멘트 아직도 날리나요?
'둘다 구할꺼야'
'한명만 구할수있어'
'둘다 구한다고'
'한명만 구한다니까?'


헤어지세요
저문제가 얼마나 무개념하고 무례한건지 알고나면 절대 못할텐데.

직역하면 나랑 엄마랑 둘중에 누굴 버릴거야? 이런 질문인데 이런식으로는 절대 말못할텐데..
  • ehahn
  • 2012/12/20 PM 10:41
이 글의 웃음 포인트는 '乙' 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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