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원작은 만화입니다.
국내에 총 6권 완결로 정발 됐지요.
읽어보시면 다소 난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양덕 패러디 센스를 한껏 느낄 수 있죠.
주인공이 올드 게임의 캐릭터 티셔츠를 입고 있다던지 ㅎㅎ


2년 전에 게임으로도 나왔습니다.
그것이 저 위의 영상에 있는 게임이고, 상당한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열혈고교 시리즈 풍의 횡스크롤 액션으로 상당히 재밌습니다.



















그리고 영화! 영화도 나름 좋아하는데요,
내용 자체는 여자 주인공인 라모나 플라워와의 러브 스토리가 메인이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게임 연출 풍의 판타지 액션 입니다.
이 부분에 적응하지 못 하면 엄청나게 이질감을 느낄 수 있죠.

실제로 이 부분을 지적하는 분들도 상당 수 있습니다.


가장 거부감을 덜 느낄 수 있는 테크트리 순서라면
게임 - 영화 - 만화원작 순서겠네요.

이렇게 보시면 그나마 스콧 필그림의 세계관을 듬뿍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원작의 설정이 가장 빠방하기 때문에 게임이나 영화에서 나오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보는 것이 참 재밌죠.
이를테면 나이브스 차우의 아버지 이야기나 스콧과 킴과의 이야기라던지 ㅎㅎ

[파멸천사]

저는 게임, 만화는 아직 접하지 못하였고 영화만 접했는데...
두고두고 보는 영화 중 하나가 되었네요 ㅇㅅㅇb

배우들 중에서 니브스 차우가 젤 이쁘게 나온 듯 =_=

[Solunar]

개인적으로 정말 잼있게본 영화입니다

[김모던]

편집영상이라 그런건진 몰라도 만화특유의 효과 잘 살려줬는데도 되게 잘나왔네요 ㅋㅋ 보통은 되게 촌스럽고 어색하게 되기 마련인데.

[건축무한육면각체]

에드가 라이트, 좋아하는 감독중에 한명

[조나단크레인]

킴파인

[다나카 레이나]

게임 있다는거만 알고 영화 먼저 봤는데 무지 잼있게 봤습니다.

[불타는 김치덮밥]

나이브스 차우는 초반에 묶었을 때가 좋았는데
나중에 맛탱이가 가서 머리를 자를 때부터 이상해지더군요 ㅋㅋㅋ

킴은 원래 귀여웠고 ㅎㅎ

[김뱃돈]

축복받은 작품인가봅니다. 영화,게임 모두 완성도도 높고 상업적으로도 나쁘지않은 성과를 거뒀으니까요. 원작만화도 정발하고ㅎㅎ

[DOYOSAI]

영화도 재밌었지만, 만화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온갖 고전게임 패러디도 절묘하고, 양키센스의 만화가 이렇게 재밌게 읽힐줄 몰랐어요

[헤드크랩]

영화는 대중적 흥행은 못했지만 컬트적 유행을 탔었죠 ㅋ
게이머들이라면 재미있게 봤을 영화입니다 ㅋ

[떡호]

역시 캡틴!

[코타]

맥컬리 컬킨 동생도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