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북두의 권이 제일 웃긴건2012.12.24 AM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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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최대의 테마가
[사랑]
이라는 거임.


손가락을 옆통수에 쑤셔 박아서 대갈통을 터트리고
주먹으로 뒤지게 후려 갈겨서 내장을 터뜨려 죽이는 새키들이
'너의 권에는 사랑이 있구나'
뭐 이딴 대사를 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발 근데 그걸 보면서 존나 감동적이라고 가슴 아프게 찌잉 하고 있는 자신이 제일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8 개
창천의 권이 진짜 웃기던데요 ㅋㅋㅋ
북두는 세기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그런 짓이 다 어느 정도 이해는 가는데 창천의 권은 묘하게 리얼해서 더 웃김 ㅋㅋㅋ
북두의권에서 제일 웃긴건 세계가 멸망하기 전에도 켄시로가 그꼴로 돌아다녓다는 겁니다.
  • Leon1
  • 2012/12/24 AM 02:11
'죽어야만 정신을 차릴 모양이군' 이게 제일 웃겼음
켄시로 - 자비롭게 비공을 찔러서 5초의 뉘우칠 시간을 주고 죽임 ㅋㅋㅋ
토키 - 북두유정권으로 뒤질 때 고통을 못 느끼게 하고 죽임 ㅋㅋㅋ
창천의 권은 뭐 사실은 얘도 착한놈 이런걸 너무 남발해서 문제인데...
특히 조가권형제 형제가 둘다 천하의 개샹놈인데 한놈은 적당히 소심한 정치가타입이라고 살려두고 한놈은 그래도 우린 친구잖냐 하고 살려두고 손가권쓰는 유태인이 죽었기에 망정이지 이걸 보면 친구 원수도 친구라고 살려두는 카스미 켄시로도 참 이상한 놈임.
그리고 계속보면 결국 죽는 놈도 좋은 놈들만 죽고 저 망할 조가권 형제들은 잘 살고 있고
주제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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