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동네의 흔한 3500원짜리 짜장면 곱배기.jpg2013.01.02 PM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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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역에서부터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신사시장 내 한 식당.

짜장면하고 우동 각각 3000원!
딱 두개의 메뉴만 있는 패기넘치는 시장 식당!
곱배기는 500원 추가!

삼시 세끼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직접 만드신다는 아저씨는
직접 먹을거라서 재료도 허접한거 안 쓴다고 하셨습니다 ㅋㅋㅋ

면도 직접 뽑아서 쫄깃쫄깃하더군요.
센스넘치는 조그마한 밥알 세개!
짜장이 아주 살짝 짜긴 했습니다. 저녁에 먹어서 그런지 짜장이 조금 쫄았나?

그래도 어지간한 배달 짜장보단 훨씬 낫더군요.

좋다 좋아!
댓글 : 13 개
우왕국
저 조그마한 주먹밥도 월래나오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사장님 포스 쩌네요
아 짜장 땡긴다
우리동네군요!! 내일 오는길에 들러야겠습니다 ㅋㅋ

좋은정보 감사 ^^ 근데 신사시장 어느쪽에 있나요?
오, 면이 울퉁불퉁한 느낌이라 설마 직접 뽑았나? 싶었는데 수타가 맞군요.ㅎㅎ

어릴 때 짜장면 뽑는거 처음 봤을 때 완전 신세계를 접한 느낌이었는데
신대방역 5분거리라 해서 난사리 방향쪽으로 가면있는
우짜자 하우스 생각했다가 신사시장이라 해서 예전에
눈으로만 보던곳 같은데 한번 가서 먹어야겠네영.
제2막시작//
신사시장을 신대방역 방향으로 쭈~욱 올라가다 보면
끝 부분에 분식집 있고 그 다음에 정육점이 있습니다.
딱 거기에서 한블럭 전이네요~

천녀유혼//
우짜자 하우스 아니구요~
거기에서 동사무소 방향으로 쭉 들어오면
신사시장이라고 도로 위쪽에 간판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왼쪽으로 쭉 걸어 오시면 되요~
눈에 잘 안 띕니다 ㅎㅎ
밥은 뭐징 ㅋㅋ
착한 짜장면 ㅋㅋ

짜장면 곱빼기 먹고싶네 갑자기..
  • c431
  • 2013/01/02 PM 09:26
우리 동네네요. 저도 함 가서 먹어보고 싶군요.
짜장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이런 동네 살고 싶어!
소스를 반쪽만 부어 면이 보이도록 한 점이 포인트!
정갈한 김치. 맛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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