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바이크 이름 짓기2013.03.14 PM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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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얀 PCX에도 인격을 부여해볼까 싶어서
몇가지 후보를 생각해봤는데...





1번 후보
PC - X
→ 원래 모델명하고 발음상 차이 없음



2번 후보
Piece X
→ 발음상 차이 거의 없고, 심지어 뒤쪽 발음이...



3번 후보
C'eX
→ 흔히 브금으로 종종 나오는 쎾쓰송의 원 제목이 저거인데...
발음이 sex랑 똑같아서 문제. 굳이 발음하자면 씨엑스 정도로 늘려서 읽을수는 있지만...





결론.
이렇게 세개 놓고 고민하다가
그냥 다 병신 같이 생각되서 '이륜차'라고 부르기로 했음.
댓글 : 7 개
붕붕이

방방이

방뎅이

붕방이

게이

빌리

Ang

붕탁이
ㅋㅋㅋㅋ피섹스
제트 오늘은 기분이 어때?
나와 달릴 준비는 되었니?

"부릉부르르릉!!"
인터넷에서는 피쎽이라고 부르던데
피식!
발발이
이름을 부여하면 아무래도 좀더 아끼면서 타게되고
세차도 한번 더 하게되고 심심할땐 말도 걸어주게됩니다ㅋㅋ
"오늘은 좋은 오일먹여줄께"
제가 그러함..ㅋ 현재도 빨갱이라고 부르면서 출퇴근용으로 6년째 잘 타고있죠 흰색이라니 흰둥이하세요 흰둥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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