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ps3]간만에 D&D2 다시 해봄

PSN 스토어에 있는 D&D2를 구매해서 즐겨봤습니다.

좆중딩 땐 전캐릭 원코인 엔딩도 껌이었는데
지금 하니까 어버버 하네요.

인벤토리 돌리는 노하우 다 까먹고
숨겨진 던전의 레드드레곤 갈 때 통로에서 튀어나오는 브레스 쳐맞질 않나 ㅋㅋㅋ
(그래도 레드 드레곤 질문 답변인 no-no-yes 를 안 까먹은건 자랑)


콘솔만의 오리지날 룰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뱀파이어 - 적에게 준 대미지만큼 체력 회복(난이도 대폭 하락)
언브레이커블 - 무기가 안 깨짐(마법사 짱굳)
에너미 러시 - 30초의 시간 제한이 주어지고 적을 죽일 때마다 시간이 조금씩 회복 됨(난이도 상승)
엘리미네이션 - 컨티뉴 불가능
헤지혹 - 맞을 때마다 체력 대신 돈이 줄어듦. 돈 오링나면 사망
락 픽 - 모든 상자가 열쇠 없이 열림
메이크 잇 레인 - 돈이 엄청 잘 나옴

오랜만에 다시 하니 재미있네요.
일판 패키지가 완전판이라 요거 구해봐야겠습니다 ㅎㅎ





한줄요약
클레릭은 빠박이가 더 잘생김

[썬더치프]

클레릭은 빠박이가 더 잘생김 (2)

[-비추 폭격기-]

psn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패드론 힘들겠죠?

[불타는 김치덮밥]

18000원이었던가 그럴겁니다.
전투 커맨드가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패드로는 아무래도 오락실에서 하는 것처럼 하긴 힘들겠죠.
듣기로는 일판에선 슬라이딩, 전진공격 등의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국내 판매되는 영문판은 그냥 4버튼 설정만 가능하더군요.

[-비추 폭격기-]

아...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불타는 김치덮밥]

기왕이면 구하기 힘드시더라도 일판을 구매하시는 게 좋지 싶습니다.
영문판은 트로피가 일반 다운 게임처럼 빈약하지만
일판은 플래티넘까지 다 있구요, 그만큼 컨텐츠가 빠방하다는 의미거든요.
엔딩을 볼수록 캐릭터 레벨과 게임 난이도가 누적되거나 각종 시스템이 많이 추가 됐어요~